[베이직 묵상] 한 영혼을 진심과 전심으로 사랑하다

흩어졌다, 모였다…모양은 바뀌어도 그 본질은 바뀌지 않는(않아야 하는) 것들의 소중함이란.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솔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 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갈등을 풀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허락해 주소서

2. 나라와 민족
– 세상의 흐름과 풍조를 지혜롭게 분별하여 국민들을 옳은 길로 이끄는 지도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 누가 보든 보지 않든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감당하는 사람들이 많은 성숙한 나라가 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함께 교회가 되어가는 것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늘 있게 하소서
– 한 영혼을 진심과 전심으로 사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29:38-46 “아침 저녁 불사르다”
46 그들은 내가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로서 그들 중에 거하려고 그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줄을 알리라

1. 제사장이 평생 해야 할 일이 제사드리는 일입니다. 아침 저녁 성막에서 드려야 합니다. 아침은 해가 뜰 때이고, 저녁은 해가 질 때입니다.

2. 제사 때마다 제물을 드립니다. 일년 된 양 한 마리와 고운 밀가루, 기름, 포도주입니다. 일년 내내 드려야 할 제물의 양은 엄청납니다.

3. 양은 하루 두 마리니까 일년이면 730마리, 밀가루는 1.6톤, 기름은 668리터, 포도주는 지금 사람들이 마시는 병으로 치면 879병입니다.

4. 이 모든 것을 아침 저녁 화제로 태워드립니다. 다행히 오늘날 이런 제사를 더 이상 드리지 않습니다. 그럼 그때 이게 다 무슨 짓입니까?

5. 자녀들이 어릴 때 겪는 가장 큰 갈등은 부모의 교육방침입니다. 부모는 이렇게 해야 아이가 평생 잘 산다고 가르치기 위해 몸부림칩니다.

6. 그러나 자녀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고 살아야 잘 사는 것이고 잘 살 수 있다고 고집합니다.

7. 자녀들이 성인이 되고 자기 자녀를 낳아서 기를 때까지 이 갈등은 좀처럼 해소되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자신도 부모가 되면 비로소 압니다.

8. 하나님은 인간이 제대로 사는 길은 아침 저녁으로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과 더불어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가르칩니다.

9. 그리고 가장 잘 기억하는 방법은 값비싼 대가를 치르는 것입니다. 매일같이 내게 꼭 필요한 것들을 기꺼이 포기하고 드리는 것입니다.

10.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랑하지 않으면 제물을 태울 때마다 괴롭습니다. 제물 타는 냄새가 향기롭기는커녕 때로 역겨울 따름입니다.

11. 가룟 유다는 마리아가 비싼 향유 한 병을 깨뜨려 예수님 머리에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발을 닦아드리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12. 예배는 언제나 그렇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는 사람들은 이해 못할 행동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세상에서 가장 잘 사는 법은 소유를 불살라 영생의 기쁨을 얻는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6.23) 동영상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