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국제평화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 오늘부터
[아시아엔=민다혜 기자] 2021 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사무국은 8일 “온라인 티켓 예매가 오늘(8일) 2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예매는 상영 시작 전까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5000원, 1편 당 1회 2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예매한 티켓은 티켓부스에서 예매번호 확인 후 수령하거나, 모바일 티켓으로 상영관에 바로 입장할 수도 있다.
모든 상영관은 비지정석으로, 모바일 티켓을 포함한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예매가 매진되는 작품은 상영 당일 티켓부스에서도 판매한다.
한편 2021 영화제에서도 포테이토클럽하우스 이색 전시가 열린다. 금년은 ‘UNPERSON 팀 프랑코 사진전’과 ‘연필로 명상하기 안재훈 감독전’이 계획돼 있다.
‘UNPERSON 팀 프랑코 사진전’은 올해 ‘평양시네마’ 섹션에서 선보이는 <사진의 이면>과 연결되며, 클로즈업 <연필로 명상하기 안재훈 감독전>에선 안재훈 감독 특유의 서정적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막하는 2021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는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알펜시아 일원에서 6월 17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며 총 26개국에서 온 7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