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나의 입술에서 생명의 샘이 솟아나게 하소서

옹달샘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기준이 사라진 혼돈의 시대에 성경을 기준 삼아 말씀의 능력을 매일 경험하며 나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 내 것보다 네 것을 먼저 보는 성숙함을 허락하셔서 이웃을 향해 아낌없이 사랑을 베푸신 예수님을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각계 기관의 리더와 팔로워들이 서로 협력하여 아름다운 사내 문화를 만들며 행복한 공동체를 세워 가게 하소서
– 지극히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나라의 근본이 바로 서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통독반에 속한 모든 성도들의 가정에 화평이 있게 하시며 부부 사이와 부모 자녀 사이에 웃음이 떠나지 않게 하소서
– 북한과 중국, 러시아 등에서 사역하는 공산권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셔서 그들이 지혜롭게 그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출애굽기 16:1-10 “누구를 원망하는가”
8 우리가 누구냐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하여 함이 아니요 여호와를 향하여 함이로다

1. 신앙은 목적이 있는 여정입니다. 떠나야 할 곳이 있고 도착해야 할 목적지가 있습니다. 따라서 신앙인의 삶은 목적이 이끄는 삶입니다.

2. 목적이 분명하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작은 일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습니다. 인내할 줄 압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3. 소명이 분명한 사람도 심지가 굳습니다. 웬만한 일에 넘어지지 않습니다. 실족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다시 일어나 꿋꿋이 걸어갑니다.

4. 문제는 목적이나 소명 의식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다수가 몰려가는 길에 따라 나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실상 눈치 따라갈 뿐입니다.

5. 이스라엘 백성 전체가 애굽을 떠났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한마음으로 흔쾌히 떠난 것은 아닙니다. 미련을 남겨둔 사람이 많습니다.

6. 그들은 상황이 조금만 어려워져도 금새 불평합니다. 마라에서 물이 써서 마실 수가 없자 불평했습니다. 배가 고프기만 해도 말이 많습니다.

7. 불평은 금새 전염됩니다. 한두 사람이 시작하지만 순식간에 퍼져갑니다. 목마를 때에는 소수였는데 배가 고프자 모든 입술이 불평합니다.

8. 원망은 사실을 왜곡합니다. 과거를 과장하고 현재를 왜곡합니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처럼 말하면서 자기 자신이 설득을 당합니다.

9. 배가 고프자 이스라엘 온 회중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애굽 타령이 시작됩니다. 거기서 배부르게 먹고 죽는 게 나을 뻔했답니다.

10. 노예로 죽도록 일하고 제대로 먹지 못했던 과거가 고기 가마 곁에서 떡을 배불리 먹던 과거로 둔갑합니다. 어느 쪽이 사실에 가깝습니까?

11. “그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네.” 넋두리나 같습니다.

12. 모세가 이 원망의 칼끝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알려줍니다. “너희의 원망은 우리를 향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것이다.” 원망은 에덴동산에서 시작된 하나님을 향한 죄인의 고질병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2)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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