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파키스탄 무기수입은 세계 10위···”한국은 7위”
[아시아엔=송재걸 기자] 파키스탄의 무기수입이 세계 10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키스탄 현지 매체 <돈>은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15일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2020년 기준 무기 수입 상위 10개국 중 파키스탄이 10위를 기록했다”며 “파키스탄에게 가장 많은 무기를 수출하는 국가는 중국이며 러시아와 이탈리아가 그 뒤를 따른다”고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파키스탄은 2028년 내로 중국산 전투기 50대·호위함 4척·잠수함 8척을 수입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무기 수입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이번 발표된 수치에서 대한민국은 상위 10개국 중 7위를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가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