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건강을 잃으면 많이 잃는 것, 신앙을 잃으면 다 잃는 것”

다니엘과 세 친구 <출처 느린연필 이야기>

함께 기도할 제목 

말씀 안에서
– 이 세대의 문화를 분별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흔들리지 않고 순종하게 하시고
–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명철로 실력있는 일꾼들로 준비되어 세상을 섬기게 하소서

나라와 민족
– 국가의 지도자들이 국제 정세를 지혜롭게 판단하고 국가간 신의를 잃지 않게 하시고
–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국민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도우소서

교회와 선교
– 오늘 오전 오후의 여러 강의들과 저녁에 있을 집회와 성찬 등의 온라인 수련회의 진행과
– 내일 추수감사주일 예배와 세례식 가운데 성령의 기름을 부어 주소서

베이직교회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다니엘서 1:10-21 대안을 내놓는 신앙
13 당신 앞에서 우리의 얼굴과 왕의 음식을 먹는 소년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아서 당신이 보는 대로 종들에게 행하소서

1. 신앙은 나이 순이 아닙니다. 경력 순도 아닙니다. 건강이나 능력에 따른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신앙의 길은 매일같이 추월을 당합니다.

2. 다니엘과 세 친구는 아직 어린 친구들입니다. 아직도 한참 더 부모의 사랑을 받고 피어나야 할 나이에 포로가 되어 바벨론에 왔습니다.

3. 그런데 그들 앞에 엄청난 기회가 왔습니다. 대제국의 왕에게 봉사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먼저 하나님 앞에 엎드립니다.

4. 뜻을 정했습니다. 왕의 수혜보다 하나님의 은혜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참 대단한 통찰입니다. 바른 신앙의 출발입니다.

5. 그들은 자신을 바벨론 체제 유지를 위한 일꾼으로 만들겠다는 제국의 프로그램을 거부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신앙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6. 다니엘은 우상 앞에 놓였던 제물을 입에 대지 않겠다고 결심합니다. 환관장이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는 감독관을 또 다시 설득합니다.

7. 물러서지 않는 믿음이지만 합리적인 대안을 내놓을 줄 아는 지혜를 가졌습니다. 열흘 간의 시험 기간을 두고 본 뒤에 결정하는 안입니다.

8. 대개 믿음이 강하면 고집스럽습니다. 물러서지 않겠다고 결심하면 우회하는 방법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9. 하나님은 수가 많으십니다. 무궁무진한 아이디어를 갖고 계십니다. 마르지 않는 생각의 원천입니다. 모든 창의성의 진정한 근원입니다.

10. 신앙의 사람들은 사람에게 지혜를 구하는 대신 하나님께 엎드렸습니다. 인색하게 주시지 않고 후하게 주시는 분에게 끊임없이 구합니다.

11. 다니엘은 믿음을 따라 구했습니다. 복을 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증거를 구했습니다. 모든 사람이 승복할 증거입니다.

12. 많은 이들이 깨닫습니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많이 잃는 것이고, 신앙을 잃으면 다 잃는 것입니다. 모르면 신앙부터 버립니다. 중심이 흔들려 다 무너질 때 후회합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1.14)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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