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처서’ 권영오 August 23, 2020 편집국 오늘의시 충남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팜카밀레에 팜파스그라스가 한가득 피어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태안군청> 배 지난 자리를 물이 다시 덮어주듯 그대 지난 자리에 여치가 와서 우네 울음은 저기 저 멀리 당신도 저 멀리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Share this:TweetTelegram Related Posts [오늘의 시] '광복절 노래' 정인보 "세계의 보람될 거룩한 빛 예서 나리니" [오늘의 시] '섬집아기' 한인현 "엄마가 섬그늘에 굴 따러가면" [오늘의 시] '그 여름의 끝'? 이성복 "폭풍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오늘의 시] '비 오는 날의 기도' 양광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