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랑·생명사랑·밤길걷기” 9월 12일 오후 5시

[아시아엔=편집국]  약간 오래된 통계지만 2016년 우리나라 자살사망자는 전체 1만3092명으로, 1일 평균 35.8명에 이른다. 39분당 1명씩 자살한다는 얘기다. 자살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이 연간 6조4000억원에 달한다는 통계도 있다.

국제사회는 이에 9월 10일을 세계자살예방의 날로 정해 자살예방에 지혜를 모으고 있다.

올해 15년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모토로 열리는  자살예방 캠페인에 힘을 쏟는 이들이 있다.

금년엔 9월 12일(토) 오후 5시 참가자가 원하는 곳 어디서나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래 사이트에 들어가면 참가방법을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https://www.walkingovernight.com)은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됐지만, 아직 여유가 많이 있다고 한다.  

다음은 주최측의 밤길걷기 홍보 영상(https://youtu.be/i5SWzDTbRTs)과  러브 사운드 동영상(http://campaign.walkingovernight.com/with_mis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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