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마젤란’, 4000km 뗏목항해 길에

윤명철 대장과 제자 윤승철씨가 필리핀으로 출국 전 아시아기자협회 로고가 새겨진 펼침막을 들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40일간의 여정?’아시아엔(The AsiaN)’ 생생 보도

“대원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십시오.”

윤명철 대장(59, 동국대 교수) 등 ‘동아문명호’ 대원들이 ‘뗏목 대항해’에 나서기 위해 26일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5월 초 필리핀 라오악을 출발해 한국 여수로 돌아오는 4000km 대항해는 40~50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민족의 기원을 밝히는 한편 한국의 해양역사와 세계여수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항해는 윤명철 대장을 포함해 7명의 대원이 함께 한다.

아시아기자협회와 아시아엔(The AsiaN)은 이번 항해를 준비과정부터 도착할 때까지 동영상과 기사로 생생하게 독자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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