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 2019 안산시 우수보육교사 해외 연수 주관

<사진=안산대학교>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안산대학교(총장 안규철) 산학협력단은 “2019 안산시 우수보육교사 해외 연수”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 및 지원하고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19 안산시 우수보육교사 다문화역량강화 해외연수”는 지역 내 어린이집 우수보육교사의 재충전과 다문화역량강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어린이집 평가인증 여부, 교사의 보육업무경력 및 이력, 보육교직원 필수의무교육 이수 여부 등의 기준을 조합해 36명의 우수 보육교사를 선정했다.

연수에 참여한 우수 보육교사들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3박 5일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보육기관, 국립 박물관 등을 탐방하고 다문화가 융합된 도시 말라카 지역에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임해영 센터장은 “우수보육교사 연수는 지난 2016년 홍콩를 시작으로 올해에 이르렀다. 어린이집에 업무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인력 풀을 마련해 필요한 곳에 대체교사를 투입하고, 만족도조사로 보육교직원의 희망 프로그램 등을 파악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 외에도 힐링원예치료 프로그램 및 보육정책 토크쇼, 힐링 콘서트, 다양한 문화공연 관람 제공 등을 통하여 보육교직원의 스트레스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향후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 교육지원 사업 외에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과 다문화지원 사업 등으로 안산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다문화역량강화와 근무환경개선에 주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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