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칼럼] “조국 임명하면 향후 파렴치범도 공직 검증 통과”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종이신문에서 눈에 띄는 사설이나 칼럼을 찾아 읽는 독자들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뉴스소비 패턴이 온라인매체로 바뀐 탓이 크다. 하지만, 종이신문의 사설·칼럼은 여전히 여론을 생성·확산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아시아엔>은 종이신문의 사설·칼럼을 찾아 소개한다_편집자

 

<조선일보> 최보식 선임기자는 6일자 이 신문 ‘최보식 칼럼’ 난에서 ‘문재인과 조국은 어떤 특수관계인가’란 제목의 칼럼을 썼다.

그는 “둘 사이에 어떤 깊은 관계가 있어 일개 장관 후보 문제로 한달째 나라가 이렇게 분열되는 상황을 방치하나”며 “조국 후보자를 청문(聽聞)해봐야 또 녹음기 틀듯 그 소리일 것이다. 정말 그 자리에 모셔야 할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다”라고 말했다.

최보식 선임기자는 “대학생들이 ‘조국 퇴출’ 촛불을 들었지만 전혀 반응하지 않고 있다”며 “촛불로 된 대통령이라면 금방 달려가 마이크를 잡고 ‘촛불에 따르겠다’며 지지를 표시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왜 일관성을 잃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

다음은 최보식 선임기자 칼럼 링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0313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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