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전 누가 참여하나?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문희상 이종찬 이해동 한화갑 남궁진 배기선 강대희 권인호 권창륜 김영기 박상찬 변요인 송하경 이돈흥 이용 정하건 진영근 황성현”
14~20일 인사동 ‘갤러리미래’에서 열리는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 ‘특별서예전’ 참여작가들이다. 붓글씨와 그 곳에 담긴 뜻을 무척 아끼고 나눈 김대중 대통령과 갖가지 인연을 맺은 이들이다.
14일 오후 3시 서예전 개막식 사회는 배기선 전 국회의원이 맡는다.
이번 특별서예초대전에는 김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 유품 등 8점이 출품됐다. 도록에는 김 대통령 친필 20여점과 이희호 여사의 유품 3점이 담겼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난곡 조영랑 서예가는 “이번 추모특별서예초대전이 김대중 대통령의 바른정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러리미래는 안국역 5번 출구 50m 전방 수운회관 옆 SK허브프라자 2층에 있다. 문의 한국서가협회(010-3171-2790, 02-592-4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