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월요일 출근길 ‘열대야 현상’···서울 아침 25.6도 등 전국 대부분 25도 웃돌아

여름은 강렬하다. 이 꽃도 그렇다 <이영준 독자제공>

[아시아엔=편집국] 5일 오전 6시 30분 현재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날(4일) 낮 동안 강한 일사에 의해 오른 기온이 밤 사이 충분히 떨어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난 곳이 많다.

기상청에 따르면 열대야 기록 주요지점은 밤 사이 최저기온(5일 오전 6시 현재, 단위 ℃) △서울 25.6 △청주 26.6 △부산 26.1 △인천 26.1 △대전 25.7 △광주 25.7 △여수 25.6 △서귀포 25.6 △고산 25.4 △대구 25.3 △목포 25.3 △제주 25.3 등이다.

폭염경보가 발효 중인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6일까지 낮 기온이 35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고, 밤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 1분~익일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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