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시술 전 1주일만 사용해보세요···신지식인 유길삼의 ‘양치소금’
[아시아엔=주영훈 기자] 경남 양산시 상북면 단하요의 유길삼씨는 본래 도예명장이다. 유 도예명장이 고려청자를 재현하는 과정에서 흙속에서 ‘슘’이란 신물질을 추출해 ‘양치소금’을 개발했다.
이런 사연이 있다.
2008년 11월 55세 남성이 풍치가 심해 잇몸이 붇고 흔들려 홍시도 먹지 못할 정도였다. 치과에선 이를 12개 정도 빼고 임플란트와 틀니를 해야 한다고 했다. 비용은 3천만~4천만원 정도 든다고 했다.
평소 “이를 건강하게” 슬로건을 외치며 ‘양치용 슘 도자기 소금’을 개발한 유씨는 이 말을 듣고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고 했다. 유씨가 “이왕 시술할 거면 사전에 양치소금으로 일주일만 양치를 해보라”고 권했다. 정확히 일주일 뒤 이 남성이 “지금 삼겹살을 먹고 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전화를 걸어왔다.
사용법은 양치할 때 칫솔을 물에 적셔 양치소금을 찍어 잇몸과 이를 마사지하듯 닦아주면 된다.
가격은 200g짜리 2개 1세트에 30000원. 문의 010-3974-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