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 이 기사] 10년 묵은 기술로 황금알을?

신기술만이 기업의 사업성공 열쇠일까? 오래된 기술은 신기술에 밀려 항상 폐기처분을 받아야만 할 운명일까? ‘구글 지갑’의 사례를 알고 나면 꺼진 기술도 다시 보아야 할 것 같다.

최신 모바일 결제 서비스 ‘구글 지갑’의 핵심 보안기술이 사실은 국내에서 10년 전 반짝했다 사라진 2세대 휴대전화용 전자화폐 ‘네모’와 ‘모네타’의 기술에 기반을 두었다고 한다. 옛 기술을 버리지 않고 새로운 트렌드와 융합, 글로벌 무대에 적용한 끝에 SK C&C는 7년 만에 해외매출을 6억 원에서 920억 원으로 153배 신장시켰고, SK는 묵혀 놨던 윤활기유 관련 기술을 되살려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세워 매출을 10년 새 3400억 원에서 2조 원대로 늘렸다는 소식이다.

신기술에 밀렸지만 그대로 버려두지 않고 새로운 기술 환경에 적용시킴으로써 그 가치를 배가시킬 수 있는 좋은 사례다. 이걸 보면 재활용해야 할 것은 쓰레기뿐만이 아니라 기술 분야에도 확산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아울러 인적 자원도 나이 들었다고, 정년이 되었다고 무턱대고 내보내기보다는 그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생각해보면 어떨까?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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