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四字정치] ‘견위수명’···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나섰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또다시 문재인 대통령이 나섰다. 문 대통령은 고용 악화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인정하고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과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종합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고용이 어려운 상황에 정책실장과 부총리가 엇박자를 보이는 데 대통령이 챙길 때까지 여당이 지켜보기만 한 건 아쉽다. 새롭게 뽑힐 여당대표는 청와대-정부와 손잡고 경제회복과 고용창출을 위해 뛰어야 한다.

* 견위수명(見危授命) ‘수授’의 뜻새김은 ‘주다’이니 위기에는 목숨을 걸고 행동하라는 뜻 <논어>에 나오는 말로 위기를 만났으면 죽기를 각오하고 그 위기를 극복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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