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세종 즉위 600주년에 세종시 인구 30만”

무술년 새해엔 평창올림픽과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제18회 아시안게임(자카르타, 8.18~9.2) 등 국내외 주요 일정이 이어집니다. 2018년을 맞아 각계에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엔>은 이들의 다짐이 꼭 이뤄지길 기원하며 독자들과 공유합니다. 일독을 권합니다. <편집자>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사진=뉴시스>

[아시아엔=편집국]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1987년 헌법체제 30년이 되는 올해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이룩해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재편될 시점에 와있다”며 “세종시는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으로 선도적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애민정신의 높은 뜻을 세우고 한글 창제를 비롯한 문화와 과학 등 수많은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이라며 “2018년 말이면 세종시는 30만이 훌쩍 넘는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로 더 큰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2017년은 국민의 힘으로 나라를 바로 세운 역사적인 해입니다.

또한 대선 과정에서 국민들께서 보여준 수준 높은 시민의식은 저를 비롯한 세종시의 공직자들에게 큰 가르침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제 임기 7개월을 넘기는 새 정부는 그 민의를 담아 모두가 골고루 잘 살고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향해 가리라고 믿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일반적으로 같은 생각과 비슷한 문화를 경험하는 한 세대의 역사는 30년 안팎이라고 합니다.

30년 전 국민의 위대한 승리로 얻어낸 1987년 헌법체제도 이제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번영을 여는 마중물이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강력한 지방분권형 국가를 이룩해 중앙과 지방이 더불어 잘 사는 나라로 재편될 시점입니다.

그 선도에 선 세종시가 온전히 제 역할을 하려면 행정수도로 완성되어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이 되어야 합니다.

오는 6월, 여야정파를 뛰어넘는 새로운 국민적 합의가 이루어져 행정수도 개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 말이면 세종시는 30만이 훌쩍 넘는 전국 최고의 젊은 도시로 더 큰 성장을 합니다.

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내 균형발전 정책은 한 치의 소홀함이 없이 추진될 것입니다.

아동과 여성이 행복한 도시, 보다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과제들은 더 촘촘하게 펼쳐질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회관 건립 추진과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전 등 새 식구를 맞이하는 일에 보다 정성을 기울일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애민정신의 높은 뜻을 세우고 한글 창제를 비롯한 문화와 과학 등 수많은 분야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입니다.

도시의 외적 성장을 위한 노력과 함께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문화·예술·교육에 더욱 힘을 쏟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8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층 더 성장하는 세종시를 만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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