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밤 인천 송도국제도시 수놓을 ‘힉엣눙크!’ 공연
[아시아엔=편집국] ‘인천뮤직, 힉엣눙크!’ 공연이 7월 1일 저녁 인천대 대공연장(송도캠퍼스,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 옆)에서 열린다.
‘힉엣눙크!’는 라틴어로 ‘여기 그리고 지금’이라는 뜻. 이번 공연은 세계 음악계의 새로운 시도와 흐름을 국내 관객에게 알리고 고전을 새로운 맥락과 관점에서 펼쳐진다.
강경원 세종솔로이스츠 총감독은 “송도국제도시를 거점으로 펼쳐지는 이번 음악제는 글로벌·융합 프로그램과 사회공헌을 핵심가치로 삼고, 장차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음악제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했다.
음악회와 교육을 병행하는 7월 1~9일 세션에는 예일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9개국에서 참가하는 음악도들이 거장으로부터 특별한 지도를 받게 된다.
또 교수들과 젊은 비르투오소들이 함께 연주하는 7월 1일, 4일, 7일 공연은 원숙한 예술성과 다이내믹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석 무료. 예약은 http://bit.ly/hicetnunc,??문의 세종솔로이스츠 사무국(02-584-5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