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등 HBO 인기미드 400여편, LG유플러스서 만나자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LG유플러스의 다양한 비디오 플랫폼을 통해 미국 최대 프리미엄 유료 케이블 채널인 HBO의 최신 미국드라마(미드)를 추가로 마음껏 감상할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작년 2월 HBO의 인기 대작인 <왕좌의 게임>을 독점 제공해 국내 비디오 서비스 업계에 미드 열풍을 몰고 온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HBO의 최신 인기 TV시리즈 400여편을 추가 편성해 국내 최대의 HBO 콘텐츠를 유플릭스 무비와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첫 선을 보이는 인기 대작들이 우선 눈길을 사로 잡는다.
유플릭스 무비, LTE비디오포털, U+tv G를 통해 ▲제2의 페이스북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실리콘밸리> 시즌1~2 ▲에미상(2015년) 최우수 작품상 및 여우주연/조연상 수상작인 <부통령이 필요해> 시즌1~4 ▲2차 세계대전의 한미 해병대 활약상을 담은 <더 퍼시픽> ▲미국 타임지 선정 2000년대 최고 미드 1위 <더 와이어> 시즌1~5 ▲19금 미드인 <헝> 시즌1~3 등이 고객을 찾아간다.
특히 4월에는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왕좌의 게임> 시즌6을 미국 현지에서 방영된 직후 곧바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왕좌의 게임>은 사상 초유의 제작비가 투입된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매 시즌마다 역대 HBO의 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또한 유플릭스 무비에서는 새로 추가되는 인기 대작들뿐만 아니라 <왕좌의 게임> 시즌3~4, <트루 블러드> 시즌6~7, <스트라이크 백> 시즌3~4 등 기존에 인기리에 제공됐던 작품들의 새 시즌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되는 미드들은 지난 12일부터 순차 편성 중이다.
LG유플러스 한영진 비디오서비스 담당은 “유플릭스 무비는 영화 월정액 서비스 중 국내 최대 HBO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LTE비디오포털과 U+tv G에서도 HBO뿐만 아니라 최신 미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미국 7대 메이저 영화사를 포함해 국내 어디에도 없는 세계적 콘텐츠를 누구보다 빨리,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오직 LG유플러스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