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4일부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나우’ 제공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대형 마트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어나면서, 업계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홈플러스에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코스트코 온라인몰에도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페이나우’ 간편 결제 서비스를 단독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이용 고객들은 복잡한 결제 과정 없이 빠르고 간편한 ‘페이나우’ 3초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 또는 PC에서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결제 시 결제수단 가운데 LG유플러스의 ‘페이나우’를 선택하면, 비밀번호 또는 안전패턴 등 미리 설정해 둔 강력한 보안성의 자체 로그인 인증만으로 결제할 수 있다.
‘페이나우’는 통신사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며, 국내 8개 카드(신한/국민/하나/농협/롯데/삼성/현대/비씨) 또는 6개 은행(국민/우리/기업/농협/경남/우체국)의 계좌 등 결제 정보를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이후에는 추가 절차 없이 손쉽게 결제 된다.
LG유플러스와 홈플러스는 이번 ‘페이나우’ 서비스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오는 3월 16일까지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에 신규 가입 시 최대 15,000원의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쿠폰을 발급하며, 행사 카드로 추가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또 24일부터 ‘페이나우’ 결제 고객 대상 중 추첨을 통하여 영화예매권(2매)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