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인물 1/4~9] 1976 주은래 서거·1996 가수 김광석 자살·2008 복서 최요삼 장기기증 사망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 있다. ‘나와 생일이 똑같은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과연 누구일까? 그 중에 위인이 있었으면…’ 그리고 역사 속 인물이 자신과 같은 날 출생한 걸 발견하는 순간 잠시 희열에 빠져들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자신과 가까운 이, 혹은 자신이 평소 알던 이가 세상을 떠난 그날 저 세상으로 간 분은 누굴까 하는 궁금증도 더러 갖고 있다. <아시아엔>은 역사 속 인물들의 출생과 별세를 날짜별 1주일 단위로 소개한다. 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이 수집 정리한 자료를 바탕으로 했음을 밝혀둔다.-편집자

△4일

1642 아이작 뉴턴 탄생

-만유인력법칙 등 많은 업적 남긴 근대과학의 아버지. 영국 출생 물리학자. <프린키피아> 저술. “오!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네가 한 짓을 너는 모르리라! 오 물리학이여! 형이상학에서 나를 구해다오!”(다이아몬드는 뉴턴이 기르던 개 이름)

1940 영국 물리학자 조셉슨 태어남

-초전도에 관한 ‘조셉슨 효과’를 이론적으로 예측하고 이 효과를 이용한 조셉슨 소자 개발로 1973년 노벨상 받음

1941 프랑스 철학자 앙리 베르그송 세상 떠남

1960 프랑스 작가 알베르 까뮈 별세

-1957년 노벨문학상 받음

-자동차 사고로 숨짐(47세). <이방인> <페스트> <전락> <시지프 신화> <정의의 사람들>

1965 영국 시인 T. S. 엘리엇 세상 떠남

△5일

1855 안전면도칼과 안전면도날을 널리 보급한 킹 질레트 미국에서 태어남

-안전면도칼을 처음 고안한 것은 1880년대 캠퍼 형제. 질레트가 개량 안전면도칼로 특허를 받고 안전면도칼과 면도날을 널리 보급

1912 아동문학가 이원수 태어남

1933 쿨리지 미국 제30대 대통령 별세. 자유주의 정책으로 미국 번영기 이룩. “분수를 지키는 생활처럼 감동적이고 위엄 있는 것은 없고 또 그처럼 훌륭한 독립도 없다.”(정치부패를 한탄하면서)

1943 흑인인권운동가 카이버 돌보 별세.

-천대받는 삶이었지만 마음 속은 언제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던 카이버는 가난한 농부들을 가난에서 해방시켜 주었으며 흑인들에게 꿈을 심어줌

1947 시인 홍사용 세상 떠남

1950 서재필 별세. <독립신문> 창간

-1884년 15명의 젊은이와 함께 일본에서 근대병술 배우고 돌아와 교관 됨. 갑신정변 때 병조참판 되었으나 3일 만에 실패하자 미국망명, 미국 워싱턴대학에서 한국인 최초로 박사학위(세균학) 받음. 1896.4.7 최초의 순한글판 독립신문 발행. 1896.7.20 민족의식 일깨우고 자주독립사상 불러일으키고자 독립협회 세움

1951 소설가 김동인 세상 떠남. <감자> <배따라기>

2013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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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1412 잔 다르크 태어남. 영국과의 전쟁에서 조국 프랑스를 구함.

-잔 다르크는 영국으로 잡혀가 종교재판을 받고 1431년 5월 화형 당함. 1920년 로마교황청에 의해 성녀로 시성되었으며 지금은 프랑스의 수호성녀로 추앙받고 있음.

1883 칼릴 지브란 레바논에서 태어남. 아랍권 문인 중 독자가 가장 많은 <예언자> <부러진 날개> 등 지음.

1996 가수 김광석(32살) 자살.

-자신의 집에서 유서 남기지 않고 스스로 목숨 끊음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수많은 명곡 남김.

△7일

1839 비다 출생. <플란더스의 개>를 쓴 이탈리아 소설가.

-“굶주린 개를 데려다 살찌게 키우면 개는 그대를 물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개와 인간의 주요한 차이점이다.”

1981 김종문 시인 별세

1989 히로히또 일본왕 세상 떠남(89세).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주도, 아키히또 세자 왕으로 즉위.

△8일

1895(조선 고종 32) 김개남 동학혁명 지도자 전주감영에서 참수, 육시형 당함.

△9일

1642 갈릴레오 갈릴레이 별세. 지동설 주장한 이탈리아 천문학자.

1844 폴 베를렌 프랑스 상징파 시인 태어남.

-“가을날/바이올린의/긴 흐느낌./단조로운 우울로/내 마음/쓰라려//종소리 울리면/숨 막히고,/창백히/옛날을/추억하며/눈물짓노라.//그리하여 나는 간다./모진 바람이/날 휘몰아치는 대로/이리저리/마치 낙엽처럼.”-‘가을의 노래’

1890 카를 차펙 체코 극작가 태어남.

-“만일 개가 지껄일 수 있게 된다면 아마도 우리 인간은 인간끼리 사귀기 어려운 것만큼 개와 사귀기도 힘들어질 것이다.”

-로봇이란 말 처음 사용. 희곡 <로섬의 로봇> 지음.

-온순한 노예인 기계인간을 만들어낸 로섬이라는 괴팍한 과학자가 기계인간에게 감정을 불어넣어 결국 그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사람들을 죽이며 끝내는 세계를 정복한다는 줄거리. 로섬은 기계인간에게 체코말로 ‘일’을 뜻하는 ‘로보타’에서 따온 ‘로봇’이란 이름을 붙임

-기계인간, 인조인간으로 불린 로봇은 과학자들이 연구하기 훨씬 전부터 과학소설의 단골로 등장. 러시아인으로 미국에서 활동한 아시모프는 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많이 씀. 로봇을 연구하는 학문이란 뜻의 로봇공학이란 말을 처음 사용.

1908 시몬느 드 보부아르 프랑스 소설가 태어남. <제2의 성> <타인의 피> <레망다랭>(1954년 공쿠르상 수상작)

1935 엘비스 프레슬리 미국 가수 태어남.

1976 저우언라이 중국총리 세상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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