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토박이 박진 전 국회의원 12일 ‘박진의 종로이야기’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박진 전 국회의원(새누리, 종로 3선)은 12일 오전 11시~오후 2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박 의원은 이날 <박진의 종로이야기>, <글로벌 싱크탱크와 대화>, <박진의 영어이야기> 등 3권의 책을 선보인다.

<박진의 종로이야기>는 박 전 의원이 태어나 자라고 살고 있는 종로에 대한 각별한 사랑과 개인적인 에피소드, 역사문화탐방, 맛집소개와 미래발전상 등을 담았다.

<글로벌 싱크탱크와 대화>는 박진 전 의원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영국 등 5개국을 직접 다니면서 세계적인 싱크탱크의 석학들과 인터뷰한 내용과 지난 3년반 동안 한국외대에서 석좌교수로 가르치면서 언론에 꾸준히 기고한 칼럼들을 모았다.

끝으로 <박진의 영어이야기>는 조기유학을 가지 않고 영어를 정복할 수 있는 비결을 박 전 의원의 경험을 통해 썼다.

박진 전 의원은 “종로 토박이로 종로의 역사, 문화, 교육, 정치, 경제, 복지, 환경과 미래의 발전상에 대한 평소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 <박진의 종로이야기>”라며 “동으로 숭인동 창신동에서 북쪽 평창동 부암동, 남서로 무악동 교남동까지 어릴 적부터 다니던 뒷골목과 주택 등을 찾아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종로에서 받은 많은 은혜를 갚기 위해 책을 쓰게 됐다”며 “종로는 세찬 바람에도 휘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 같은 곳이라는 걸 책을 쓰면서 새삼 발견해 기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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