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피부개선 화장품 ‘메더마’ 약국서 판매···독일 멀츠와 독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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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독일 에스테틱 전문 제약사 멀츠와 손잡고 약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

종근당은 최근?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멀츠의 한국법인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와 젤 타입 피부개선 화장품 ‘메더마’의 판권 계약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종근당은 메더마를 국내에서 독점으로 판매하게 된다.

메더마는 자연성분인 양파 추출물과 알로에베라, 피부의 가려움을 완화해주는 알란토인 등 세 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함유돼 손상된 피부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이 제품은 10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유연성, 붉어짐, 피부조직 등의 개선효과가 확인됐으며 자연성분을 사용해 임산부와 소아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손에 묻히지 않고 사용 가능한 볼 타입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현재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17개국에서 출시돼 사용자들로부터 효과를 인정 받았다.

종근당 관계자는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피부개선 화장품 시장도 점차 성장하고 있다”며 “피부 손상에 민감한 여성들과 아이들을 적극 공략해 메더마를 피부개선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선두제품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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