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헬리오시티’ 10월 중 일반분양 시작
[아시아엔=편집국] 올 하반기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히는 ‘송파 헬리오시티’가 10월 중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송파 헬리오시티는 현대산업개발·삼성물산·현대건설이 공동 시공을 맡아 지하 3층~지상 35층, 84개동, 9510가구(전용면적 39~150㎡)를 자랑한다. 이 중에서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규모만큼이나 뛰어난 입지 여건도 강점이다. 지하철 8호선 송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8호선 환승역인 가락시장역과 2·8호선 환승역인 잠실역도 가깝다. 2016년 개통 예정인 KTX 수서역사는 물론 위례신도시와 강남구 삼성동, 신사동을 잇는 위례신사선도 추진 중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안에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신설되고 배명중·고교, 가락고, 잠실여고, 영파여고 등 교육시설이 멀지 않다. 도로 하나만 건너면 현대화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나는 가락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잠실), 롯데마트(송파), 가든파이브, NC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삼성서울병원 등 대형병원이 가깝다. 문정첨단업무지구와 동남권 유통단지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옆으로 탄천이 흐르고 가락공원, 송이공원, 석촌호수공원 등도 가까워 생활환경도 쾌적하다.
단지명인 ‘헬리오시티’는 ‘빛’과 ‘태양’ 등을 뜻하는 ‘헬리오(Helio)’와 도시(City)를 결합한 ‘빛의 도시’라는 뜻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규모와 상징성, 자부심과 미래 역사성 등 의미를 담았다.
송파 헬리오시티 분양 관계자는 “국내 최대 규모 랜드마크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게 단지 설계 등을 차별화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했다”며 “입지가치 및 미래가치 등이 높아 이전부터 관심받아 왔던 만큼 분양 전부터 고객들 문의가 꾸준하다”고 밝혔다. 송파 헬리오시티의 모델하우스는 현장 인근(서울 송파구 가락동 483)에 있으며 10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02)449-7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