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플라자] 백교문학상 시상식 7일 ‘강릉 행복한모루’서

[아시아엔=편집국] 백교(白橋)문학회(회장 권혁승, 전 <한국일보> 편집국장]는 제6회 백교문학상 시상식을 7일 오후 2시 강릉 행복한모루 3층 강당에서 연다. 시상식은 백교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예총 강릉지회가 후원한다.

백교문학회는 “수상작들은 문학적 지성과 감성으로 아버지와 어머니의 삶과 사랑 그리고 그리움을 담아낸 작품”이라며 “효친사상에 관한 책 <세상의 빛, 어머니 사랑>을 만들어 한국판은 국내 190개 도서관에, 영문판은 해외 60개국 110개 국립 및 대학도서관에 비치·열람토록 전 세계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백교문화회는 또 “사모정(思母亭)공원이 사친문학의 요람으로 뿌리내리고, 한국 효사상을 세계화하는 발원지로 자리잡게 해 2018년 평창(강릉)동계올림픽이 문화올림픽으로 빛나도록 하는데 일조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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