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9/24] 1945 마사회 창립·1949 중국 인민공화국 선포·1988 첫 UPI직배영화 ‘위험한 정사’ 개봉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가을 산은 말이 없었다/그저 바람이 가는 길에/억새풀 일렁이고 앞산에 그림자/제 몸을 덮어도 말이 없었다/비탈길에 들국화/노랗게 사위어가고…저녁노을…빨갛게 애를 태워도/가을 산은 아무런 말이 없었다”-이수인 ‘가을 산’
“모든 것을 포기하고 단 한 가지에만 집중하면 성공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렇지 못하다.”-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축구선수)
1396(조선 태조 5) 한양 성곽 완성
1553(조선 명종 9) 성리학의 대가 회재 이언적(1491-1553) 세상 떠남
1870(조선 고종 7) 정만식, 정감록 믿고 역모하다 발각
1945 한국마사회 창립
1960 육군장교 16명, 육군참모총장에게 정군 건의하고 사퇴 요구
1978 경북 고령군 지산동 가야고분에서 중요 유물 다수 출토
1980 정치풍토쇄신특별법 제정
1982 서울 국제무역박람회 개막
1986 한국남녀탁구팀, 서울 아시안게임 남녀단체전 우승
1988 첫 UPI 직배영화 ‘위험한 정사’ 상영
1990 한국, 페르시아만전쟁 분담금 2억2천만$ 부담
1991 노태우 대통령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평화통일 3대 원칙 제시
1991 만취 재미교포 숙대앞 굴다리 일방통행로에서 시속 80㎞ 역질주 3명 사망 17명 중상
1991 곽선희 목사(서울 소망교회) 평양도착. 개인자격으로는 처음 정부승인 받아 베이징에서 조선민항 편으로 입북
1992 서울지검, 시한부종말론 주장한 다미선교회 이장림목사 사기/외환관리법위반 혐의 구속
1997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 징역 15년 선고
1997 전남 영광 불갑사에서 ‘월인석보’와 보물급 고서 다량 발견
2008 식품의약품안전청, OEM방식 중국과자와 홍콩수입과자에서 멜라민 검출 발표
– 멜라민은 식품에 첨가하면 안 되는 유기질소화합물로 식기 등 가정용 일회용품 만드는 멜라민수지(합성수지)의 주원료. 동물실험결과 체중감소 방광결석 결정뇨 등의 증상 보임. 단백질이 풍부한 것처럼 보이기 위해 멜라민 이용
2009 헌법재판소, 야간옥외집회 금지조항 헌법불합치 판정. 5(위헌) 대 2(헌법불합치) 대 2(합헌)
2013 고용노동부, 전교조 법외노조화 통보, 전교조 합법화 14년만에 비합법노조로 돌아감
B.C.552 공자 태어남
1493 마지막 연금술사이자 최초의 화학자인 필리푸스 파라셀수스 스위스에서 태어남
1896 미국작가 F.S. 피츠제럴드 태어남 <위대한 개츠비>
1941 소련 프랑스 등 16개국 대서양헌장에 참가
1944 프랑스 조각가 마이욜 세상 떠남
– “마이욜의 작품에는 호기심을 일으킬 만한 일체의 요소도 없기 때문에 그토록 아름다운 것이다. 내가 죽으면 마이욜이 나를 대신할 것이다.”-로뎅
1949 중국공산당, 인민공화국 선포
1960 미국, 세계 최초의 원자력 항공모함 엔터프라이즈호 진수
1962 알제리 인민공화국 선포
1970 소련의 무인 달 탐색 우주선 루나 11호 월석 갖고 귀환
2000 유고 대통령선거, 밀로세비치 대통령 대선결과 왜곡발표
– 이에 항의한 야당과 시민에 의해 10월 5일 독재자 밀로세비치가 13년 만에 쫓겨나고, 세르비아민주야당의 코스튜니차 대통령 취임
2004 프랑스 소설가 프랑소아즈 사강 세상 떠남 <슬픔이여 안녕>(19세 때 발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어떤 미소>
2009 미국 피츠버그에서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
– 금융규제 개혁과 글로벌 경제 불균형 해소, IMF 등 국제기구 개혁이 주요의제로 논의됨
2013 파키스탄 남서부서 진도7.7 강진 500여명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