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9/25] 1972 다나카 日총리 중국방문 일-중 국교정상화 2001 연변 소설가 김학철 별세·2013 ‘별들의 고향’ 최인호 별세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이것도 사랑이라고 꽃이 피는구나/이것도 이별이라고 꽃이 지는구나/이것도 인연이라고 흔적이 남는구나/잠시 머무른 자리가 참 고요하구나”-한옥순 ‘나비가 앉았던 자리’
“그러나 시간이 지나가고 육지의 모습조차 보이지 않았다. 9월 25일, 배를 메운 공포와 감정이 콜럼부스 자신까지 위협하고 있었다. 해거름 때에 망대에 올라가 있던 핀손은 육지가 보인다고 소리쳤다.”-마달라아가 <콜럼부스의 꿈> 콜럼부스가 인솔하는 3척의 배는 황금의 나라로 일컬어지는 인도를 찾아 스페인의 파로스 항구를 떠나 이 날 미 대륙에 도착했다. “원주민들은 우리가 이 배와 사람들을 이끌고 하늘에서 내려왔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콜럼부스
1251(고려 고종 39) 재조(再雕)대장경판(현 해인사판) 조성 완료
1425(조선 세종 7) 평양에 단군사당 세움
1882(조선 고종 19) 고종의 특명전권대신 박영효, 태극기 처음 사용
1905 관부연락선 첫 취항
1920 동아일보 제1차 무기정간. 사설 ‘제사문제를 재론하노라’가 황실상징 모독했다는 이유
1922 독립운동가 신규식 세상 떠남. 임시정부 국무총리 대리, 외무총장 역임 <한국혼>
1965 위수령 해제
1965 주월 한국군사령부 창설
1968 법주사 팔상전에서 신라시대 사리 발견
1972 제5회 아시아사법대회 서울서 열림 14개국 대법원장 참가
1978 공군 팬텀기 영등포 민가에 추락
1980 북한, 남북직통전화 중단
1990 사마란치 IOC위원장, 제1회 서울평화상 수상
1991 한국-멕시코 정상회담
2001 중국 연변의 소설가 김학철(85세) 세상 떠남
2013 영원한 청년작가 최인호(68세) 침샘암으로 세상 떠남, 고교2년 때 신춘문예로 등단 <별들의 고향> <고래사냥> <깊고 푸른 밤> <겨울나그네>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상도>
2013 삼성전자의 패블릿(태블릿 +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3 출시, 2달 만에 1000만대 공급
325 니케아 회의에서 삼위일체설 확립
1881 중국 작가 루쉰(노신) 태어남 <광인일기> <아Q정전>
1897 미국 작가 윌리엄 포크너 태어남. 1949년 노벨문학상 수상 <음향과 분노>
1906 소련 작곡가 쇼스타코비치 출생 ‘황금시대’ ‘숲의 노래’
1940 유대계 독일 문학평론가/철학자 발터 벤야민 프랑스-스페인 국경에서 모르핀 50알 먹고 스스로 목숨 끊음
– 독일이 점령한 프랑스를 떠나 스페인으로 탈출하려 했으나 국경이 봉쇄되자 좌절
1945 프랑스 파리에서 세계노동조합연맹 결성대회 열림
1963 도미니카 군사쿠데타, 반공정권 수립
1967 세계반공연맹 발족
1970 독일종군작가 레마르크 세상 떠남 <개선문> <사랑할 때와 죽을 때> <서부전선 이상 없다>
1972 다나까 일본총리 중국 방문. 일-중 국교정상화
1978 보잉 727기와 세스나 172기 캘리포니아 상공서 충돌 150명 사망
1991 ‘리옹의 도살자’라 불린 게슈타포 간부 클라우스 바르비(78세) 리옹감옥에서 세상 떠남
2007 후쿠다 야스오 일본총리 취임
2008 아소 다로 일본총리 취임(제92대, 59명째)
2011 케냐 환경운동가(2004년 노벨평화상 받음) 왕가리 마타이 세상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