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아이엠증권 통합법인 출범
[아시아엔=편집국]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의 통합 법인이 1일 공식 출범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아이엠투자증권과의 합병으로 자기자본 1조원대 대형 증권사로 변모했다”며 “이달에 합병 신주가 발행되면 시가총액 2조5천억원 수준으로 업계 5위권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아이엠투자증권 인수 후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준비 작업을 해온 만큼 업계 최상위권 증권사로 올라서겠다”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기업여신과 부동산금융, 부실채권(NPL) 부문과 아이엠투자증권의 트레이딩(매매) 부문을 융합하면 경쟁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메리츠종금증권과 아이엠투자증권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각각 1447억원과 199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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