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민국 여기자,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14일 최은희여기자상 시상식

2015년 제32회 수상자는?조선일보 강경희 사회정책부장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제32회 최은희여기자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6시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올해 수상자는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이다. 최은희여기자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윤호미)는 “강경희 기자는 그간 칼럼을 통해 탁월한 분석과 친근한 필치로 주목받았다”며 “특히 데스크로서 굵직한 사회 문제성 시리즈들을 기획, ‘안전후진국 뿌리부터 바꾸자’ ‘무상복지의 역설’ 등 미래를 준비하는 건설적 대안을 제시해왔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최은희여기자상은 일제강점기에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며 큰 발자취를 남긴 추계(秋溪) 최은희(崔恩喜·1904~1984) 여사가 기탁한 기금을 바탕으로 1984년 제정돼 신동식 당시 서울신문 기자를 그해 제1회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초대 이후 역대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1984년 이후 연도순, 이름 및 수상 당시 소속사)

△신동식 서울신문 수도권부 △장명수 한국일보 문화부 △강용자 경향신문 논설위원 △윤호미 조선일보 문화부장 △전상수 부산일보 논설위원 △김운라 KBS 문화과학부장 △김영신 연합통신 생활부장 △남승자 KBS 보도제작3부장 △이정희 연합통신 외신국장 △김징자 문화일보 부국장 겸 생활문화부장 △이진숙 문화방송 국제부 △임영숙 서울신문 문화부장 △박성희 한국경제신문 문화부장 △최성자 한국일보 생활부장 △김혜원 코리아헤럴드 정치부장 △이희정 한국일보 사회부 △유현순 KBS 보도제작국 부주간 △전경옥 매일신문 문화부장 △조수진 국민일보 사회부 △박미현 강원도민일보 문화부장 △강승아 부산일보 문화부 △임도경 중앙일보 뉴스위크 편집장 △강인선 조선일보 워싱턴특파원 △이연섭 경기일보 문화부장 △김순덕 동아일보 논설위원 △이미숙 문화일보 정치부 차장 △박선이 조선일보 여성전문기자 △유경화 경향신문 편집국 문화1부장 △이은정 KBS 보도본부 기자 ?△최현수 국민일보 군사전문기자? △정성희 동아일보 논설위원 △양성희 중앙일보 논설위원 △김은주 연합뉴스 콘텐츠평가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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