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5월1일 노동절] 2004 EU 몰타 등 10개국 추가 가입, 2005 위성DMB 본방 시작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살 청신한 얼굴이다/하얀 손가락에 끼고 있는 비취가락지다/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신록의 달이다/전나무의 바늘잎도 연한 살결같이 보드랍다”-피천득 ‘5월’
5월1일은 노동절(May Day) 1886년 오늘 미국 시카고에서 벌어진 8만명 노동자의 8시간 노동 요구 총파업을 기념해 1889년 오늘을 노동절로 함. 우리나라는 1958년 3월10일(대한노총 창립일)을 노동절로 함. 1963년 노동자의 날로 이름 바꿈. 1994년 오늘로 바꿈. 인도의 5월1일은 ‘비닐 없는 날’
1905 급행열차 첫 운행, 서울-초량간 14시간
1909 ‘대한매일신보’ 창간한 영국인 배설 세상 떠남
1910 경원선과 호남선 착공
1922 어린이날 제정
-방정환 등 색동회가 정함. 1927년 5월 첫 월요일로 바뀌었다가 1946년 5월 5일로 바뀜
1936 택시요금 미터제 실시, 기본요금(2km) 50전 800m마다 20전씩 오름
1942 일제, 조선어학회편 <한글> 93호로 폐간
1946 국방경비대 사관학교 개설
1949 전국 인구조사 20,166,758명
1956 농업은행 발족
1967 국제복음방송국, 극동방송으로 이름 바꿈
1970 영친왕 이은 세상 떠남
1978 서울 남산 3호 터널 개통
1987 통일민주당 창당
1990 불교방송(BBS) 개국, 주파수 101.9MHZ
1991 남북음악인 합동 연주. NHK와 후쿠야마시가 공동주최한 ‘환일본해국제예술제’에서 연주
1992 중국, 태극기 단 한국 배의 중국 입항 무조건 허용
2001 김정일 장남 김정남 일본 밀입국하다 추방당함
2004 시청 앞 도로 4천평을 개조한 서울광장 개장
2005 세계 최초 위성DMB 본방송 시작
2008 <남과 북> 소설가 홍성원 위암 별세
1851 세계최초 만국박람회 영국 런던에서 열림
-엑스포(만국박람회)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쓰지 않고 인간과 관련된 포괄적 주제의 등록박람회(Registered Expositions)와 보다 제한된 주제의 인정박람회(Recognized Expositions)로 나눔. 등록박람회는 6주~6개월, 5년 주기 개최. 인정박람회는 3주~3개월 등록박람회 사이에 개최 원하는 나라가 유치. 등록박람회 전시관은 참가국에서 부담. 인정박람회에서는 주최국이 건축해서 참가국에 무상임대. 2000년 하노버, 2005년 아이치는 등록박람회.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는 인정박람회
1900 이탈리아의 작가 실로네 태어남
-“사람들은 독재 정치 밑에서도 자유인일 수는 있다. 그것은 독재에 저항하면 충분하다…올바르다고 믿는 것을 위해 싸우는 사람은 자유인이다.”(You can be a free man under a dictatorship. It is sufficient if you struggle against it. … He who struggles for what he believes to be right is a free man.)
1900 미국 유타 주 탄광폭발 광부 201명 목숨 잃음
1962 카스트로, 쿠바 사회주의공화국 선포
1963 마르틴 루터 킹, 버밍햄 어린이십자군과 인종차별에 항의
-1954년 앨라배마의 몽고메리교회 목사로 인종차별반대운동 벌이다가 몇 차례 옥살이. 1964년 노벨평화상 받음 1968년 백인인 제임스 얼 레이에게 암살당함. 99년형 선고받은 레이가 복역중 1998.4.25 70세로 세상 떠남으로써 사건 진상은 영원한 수수께끼로 남음
1979 미국 일리노이 주 커먼웰스 핵발전소 가스 누출
1993 프레마다사 스리랑카대통령 폭탄테러로 피살
2004 유럽연합, 10개국 추가 가입으로 25국으로 늘어남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체코 슬로베니아 리투아니아 리트비아 에스토니아 키프로스 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