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말레이시아 진출 추진
[아시아엔]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SPC그룹이 말레이시아 진출을 추진한다.
SPC그룹은 지난 10일 현지 기업인 나자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현지 업체에 사업권을 주고 수수료와 사용료를 받는 방식)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나자그룹은 제빵 사업으로 출발해 자동차 제조 및 판매, 부동산, 호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말레이시아 기업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인근 동남아 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