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볼라에 미승인 신약 ‘아비간’ 사용키로

[아시아엔=진용준 기자] 일본 정부는 자국내에서 에볼라 환자가 나올 경우 미승인 신약인 ‘아비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교도통신은 25일 “후생노동성 전문가회의가 일본에서 에볼라 환자가 확인되면 도야마 화학공업이 생산하는 아비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24일 의견일치를 봤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 신종플루 치료제로 승인을 취득한 아비간은 에볼라 치료제로는 미승인 상태이지만 쥐실험 등에서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는 보고가 나온 바 있다.

해외에서 에볼라 환자 치료때 다른 미승인 약과 함께 사용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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