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산림휴양’ 인도네시아 수출

산림청은 22일 대전 누보스타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부 의뢰로 롬복섬의 산림휴양 마스터플랜 수립 최종안 마련을 위한 국제워크숍을 열었다. <사진=아시아엔 박희송 기자>

롬복섬에 마스터플랜 수립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지리산 둘레길 등 한국의 산림복지 서비스가 인도네시아 열대림에 전파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2일 1박2일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산림부와 협력, 롬복섬의 산림휴양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최종 보고를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막했다.

이번 마스터플랜에는 인도네시아측 요청으로 지리산 둘레길을 포함한 한국의 산림휴양 사례가 반영됐다.

지난해 10월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와 수교 40주년을 맞은 양국정상회담에서 인도네시아 산림보전지의 산림휴양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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