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걷기운동가들 대청호 ‘집결’
한·중·일 프랑스 등 26개국 워킹마니아 23일 대청호변서 걷기대회
[아시아엔=뱍희송 기자] 일본, 프랑스, 중국 등 외국의 걷기운동 지도자들이 23일 대청호오백리길 21구간에서 ‘대청호오백리길 걷기행사’를 연다.
국제걷기연맹(IML WA:International Marching League Walking Association, 회장 론 헨드릭스·네델란드)은 1997년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전 세계 27개국 29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26개국 대표단 80여명과 블로거, 여행작가 등 150여명이 참가해 2.5㎞ 구간을 도보로 이동한다.
대전마케팅공사는 그 동안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코스 인증을 위해 대한걷기연맹(이사장 이강옥, 상지대 체육학과 교수)과 구간 답사를 진행해 대전구간 65㎞에 대해 코스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