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MAMA 공연장 중소기업 전시관 운영

12월 홍콩에서 열리는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우리 중소기업 제품 홍보 자리가 마련된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20일 의류, 패션, 미용 분야 중소기업 50개를 선발, 12월 3일 MAMA 공연장 인근에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관에는 중화권 유통망을 가진 바이어를 초청, 우리 중소기업과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이어 5∼7일에는 홍콩 쇼핑센터에서 중소기업 제품 판촉전을 연다. 전시관 참가 신청은 30일까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MAMA는 CJ E&M이 주관하는 아시아 지역의 대중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로 16회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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