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평양의 김일성 광장에서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에 대한 ‘충성맹세’ 대규모 군중대회가 열린 가운데 참가 주민이 붉은 깃발을 흔들고 있다.
이 대회는 노동당 정치국 결정서와 당 구호, 신년공동사설 관철을 위해 주민 1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2일 함경남도 함흥광장에서 군중대회가 처음 열려 충성을 맹세하는 ‘전국 근로자에게 보내는 편지’가 채택된 바 있다. <사진=신화사/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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