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뜻 깊고 보람있게 충분한 휴식으로 마치셨으리라 믿습니다. 재충전한 기운과 푸른 가을하늘의 신선함이 이 가을 내내 이어지길 기원합니다. 오늘은 개천절, 반만년 전 이 나라를 처음 세우신 단군왕검을 떠올려 봅니다. 10월엔 또 하나 의미있는 날, 국군의 날을 엊그제 보냈지요. 저는 어느 사회에서든 가장 중요한 두 집단으로 바로 군인과 교사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군인은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 평화를 유지하게 하는 ‘현재 지킴이’이며 교사는 우리 아이들을 가르치며 나라의 장래를 준비해주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더 이상 이 분들의 고귀한 정신과 헌신적인 희생이 폄하되고 손상되지 않길 바랍니다. 전후방에서 목숨을 걸고 국토방위에 앞장서는 군인들, 2012년 10월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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