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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도 울고 땅도 울었다”…신드주 역사도시서 토지개발 이유로 주민 무차별 폭행·고문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2026년 2월 26일 새벽, 파키스탄 남부 신드주의 역사도시 우메르코트의 한 마을은 사막 바람이 아니라 경찰의 급습으로 고요가 깨졌다. 그 뒤로 마을은 큰 혼란에 빠졌다. 가난한 노동 공동체인 마치(Machhi) 주민들은 집에서 강제로 끌려 나왔고, 폭행을 당했으며, 뚜렷한 법적 절차 없이 체포됐다. 주민들과 목격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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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유누스 방글라데시 임시정부 수반 유누스 센터 복귀…‘3 제로’ 지속가능한 발전 추진
2026년 2월 22일 방글라데시 다카의 유누스 센터로 복귀한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임시정부의 수석고문을 지낸 무함마드 유누스 박사가 18개월만에 유누스 센터로 복귀했다. 유누스 박사는 2024년 8월 8일부터 2026년 2월 17일까지 방글라데시 임시정부를 이끌며 13대 총선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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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언어 순국선열’을 아십니까…1952년 오늘, 벵골어 국어 요구하다 희생
2월 21일 0시가 되자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다카 도심 샤히드 미나르를 찾아 언어 순국선열들에게 헌화하며 추모했다.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2월 21일은 방글라데시에서 ‘위대한 순국선열의 날’이자 ‘국제 모국어의 날’로 기념된다. 이날 방글라데시 국민은 1952년 모국어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젊은이들을 깊은 경의로 추모한다. “내 형제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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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 언어가 공존하는 파키스탄의 ‘언어 전쟁’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파키스탄은 70여 개 언어가 공존하는 다언어 국가다. 1947년 건국 이후 ‘국어‘인 우르두어, ‘공용어’인 영어, 이외의 펀자브어·신디어·파슈토어 등 지역 언어 사이의 긴장관계는 국가 운영의 핵심 상수로 자리해 왔다. 통합 명분 속 소외된 비주류 언어들 파키스탄의 언어간 긴장관계는 독립 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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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유권자, ‘BNP’ ‘7월 헌장’ 택했다
2026년 2월 17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국회의사당에서 타리크 라흐만 BNP 총재가 총리 취임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2026년 2월 12일 방글라데시에서 실시된 제13대 총선에서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이 다수석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BNP의 총재 타리크 라흐만이 방글라데시 총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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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떨결에 회의 안건이 된 낙타 한 마리, 파키스탄 헌법 논쟁까지 촉발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공식회의는 시대나 문화권을 막론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곤 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평소엔 사용하지 않을 법한 길고 복잡한 용어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한다. 엄중함 속에서도 작은 철자의 혼동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 최근 파키스탄의 국가식량안보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회의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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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압승…방글라데시 총선 212석 확보, 타리크 라만 차기 총리 유력
* 아시아엔 해외필진 기고문의 한글번역본과 원문을 함께 게재합니다. 방글라데시 차기 총리로 유력시되고 있는 타리크 라흐만 방글라데시민족주의당(BNP) 총재 대행이 지난 8일(현지시간) 총선 유세를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방글라데시국민당(BNP)이 2월 12일 치러진 제13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연합 기준 299석 중 212석을 확보하며 압승을 거뒀다. 선거는 2024년 대규모 반정부 시위 이후 출범한 무하마드 유누스 과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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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13대 총선, 전 국민적인 관심 속에 귀향 행렬 줄이어
열차의 지붕까지 가득 채운 유권자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귀향 열차에 몸을 실었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제13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국민투표가 2026년 2월 12일(현지시간) 실시된다. 방글라데시 선거관리위원회의 소식통에 따르면 총선 및 국민투표에 사용될 투표용지가 전국 모든 투표소에 전달됐으며, 안전한 투표를 보장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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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내전에 희생된 방글라데시 9살 소녀의 꿈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미얀마 국경 지대에서 날아온 총탄에 맞은 9세 소녀 후자이파 아프난이 2월 7일(현지 시간) 오전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지난 1월 11일 다카에서 약 500km 떨어진 테크나프 국경 인근에서 미얀마의 아라칸 군과 로힝야 무장단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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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시아파 사원서 자폭 테러 31명 사망…당국 “아프간 배후 의심 32살 범인 조사중”
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시아파 모스크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31명이 숨졌다. <사진 연합>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외곽의 한 시아파 모스크에서 6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31명이 숨지고 169명이 부상했다. 이슬라마바드 당국은 이슬라마바드 타를라이(Tarlai) 지역에서 금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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