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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명근 칼럼] ‘티베트 만수, 나마스테!’
같음과 다름의 철학 불안의 다른 이름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름’이다. 공포의 다른 이름은 ‘대처 방법 없음’이다. 낯선 것은 잘 모른다. 그래서 불안과 공포의 대상이 된다. 나와 비슷한 것은 나를 통해 짐작하면 된다. 나와 다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그래서 사람은 다름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하지만 같음에 대한 거부감은 더 크다. ‘도플갱어(Doppelgan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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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파키스탄 정치인들아, 정홍원 총리만 같아라!”
파키스탄 언론은 지난 4월16일 476명의 승객을 싣다 침몰한 ‘세월호’ 사건을 대서특필했다. 참담한 소식은 파키스탄에 큰 충격을 줬다. 17살 남학생 시체와 함께 발견된 휴대폰 동영상은 얼마나 사건이 비극적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낸다. 세월호 침몰 직전, 학생들이 쾌활하게 웃고 떠드는 동영상은 파키스탄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동영상 속 학생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고, 한 학생은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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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日 닌텐도 동성혼 불가 게임, 동성애자 항의 잇따라
세계1위 게임기업 일본 닌텐도가 출시를 앞둔 가상현실 게임에서 동성 간 혼인이 불가능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닌텐도는 9일 성명을 통해 “다음 달 출시될 미국판 <토모다치 라이프(Tomodachi Life)>에서는 게임의 설정을 바꾸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속편을 출시할 경우 동성혼이 가능하게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논란이 된 <토모다치 라이프(Tomodachi Life)>는 사용자들이 자신의 분신(아바타)을 설정해 섬을 무대로 쇼핑하고 놀이공원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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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미얀마 염전···시름 떨치고 소금 쌓여
2014년 5월8일, 미얀마의 옛 수도 양곤에서 남서쪽으로 300km 떨어진 에이야와디(Ayeyawady) 지역에서 인부들이 염전에서 소금을 채취하고 있다. 에이야와디 지역은 미얀마에서 소금 생산으로 유명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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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프로축구 관람에도 실명확인?
터키 정부가 지난달 19일부터 빈번한 축구장 폭력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프로축구 관람실명제’를 시행했으나 터키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5월9일 앙카라 법원은 온라인 입장권 발매시스템 ‘파소리그’(Passolig)를 중단하란 판결을 내렸다. 파소리그는 주민번호 또는 여권번호 등 개인정보가 입력된 카드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는 제도다. 파소리그 운영사업자 아크티프 은행은 개인정보를 경찰, 터키축구협회(TFF) 등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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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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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Asian Books]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아시아의 불안한 바다: 남중국해·태평양 평화의 종말 로버트 D. 카플란ㅣ랜덤하우스ㅣ2014 남중국해는 세계 해상 교통량 중 3분의 1을 차지한다. 미국의 서태평양 지배력이 줄어들면서 중국의 공세가 아시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중국은 동아시아 해양에 9개의 선을 만들어 그 안에 있는 모든 섬들에 대한 주권을 주장하고 있다. 중국은 남중국해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비롯한 여러 주변국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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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오늘의 아시아] 대만 석가탄신일
2014년 5월11일, 대만 수도 타이페이 중정기념관(Chiang Kai-shek Memorial Hall) 앞에서 시민들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여 합동 기도를 하고 있다. 대만은 매년 5월 둘째주 일요일을 법정 석가탄신일로 지정하여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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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민병돈 칼럼] 내가 권력자 봐도 배 안 아픈 이유
권력지향 사회에서 가치지향 사회로 나아가자 봄의 전령 개나리와 목련에 이어 진달래와 철쭉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아이 손잡고 걸어가는 아낙네들 발걸음을 잡는다. 나비가 날아오고 벌이 윙윙거리니 위대한 자연의 순리에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즐거운 표정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염치없게도 잡음이 끼어든다, “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일꾼 ○○○에게 한 표를…”. 6·4 지방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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