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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흥국 민주주의 정착에 밑거름 될 터”
김용희 세계선거기관협의회 초대 사무총장 세계 120여 개국이 참여한 선거 분야 국제기구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가 공식 출범했다. 지난 10월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아시아 26개국, 유럽 28개국, 미주 26개국, 아프리카 36개국, 오세아니아 4개국 등 120개 나라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위원, 사무총장 등 주요 인사 132명을 포함해 58개 국제기구 관계자 총 327명이 참석했다.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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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눈과 얼음 세상, 순백의 벌판 내달린다
[Cultural is Asian]?12월, 중국 빙설제(氷雪祭) 꽁꽁 얼어붙은 겨울, 그렇다고 몸과 마음까지 움츠리고 있을 수는 없다. 시베리아와 맞닿은 중국 북부지방에선 눈과 얼음을 주제로 한 다양한 축제가 열린다. 이름하여 빙설제(氷雪祭).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영하 50도 혹한이 몰아친다. 이곳 카자흐족은 말을 타고 눈밭을 달리며 추위를 이겨낸다. 설원 경마는 어느덧 축제가 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윈난성, 지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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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찬일의 영화보기] ‘스타일의 노예’ 거부하는 아시아영화 세 거장
봉준호-지아장커-마흐말바프의 공통점 2013 아메리칸필름마켓(AFM, 11월6일~13일) 참석 차 미국에 머물고 있는 요 며칠 새 세 명의 감독이 똬리를 틀고 앉아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한국의 봉준호, 중국의 지아장커(賈樟柯), 이란의 모흐센 마흐말바프(Mohsen Makhmalbaf) 감독이 그들이다. 세 나라는 물론 ‘아시아영화’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장 내지 거장들이다. 그들은 최신작을 들고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10월3일~12일)를 찾아 각국 대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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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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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의 영혼 담긴 음식 ‘국수’
[Asian foods on the rise]?동서문명 합작…건식 재료와 습식 조리법의 절묘한 만남 한국인이 밥 없이 끼니 때우기 어렵다 하면서도 밥만큼 많이 먹는 것이 국수 아닌가. 하루 한 끼쯤은 국수를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생일, 결혼 같은 특별한 날엔 꼭 국수를 챙긴다. 한국인뿐 아니라 아시아인, 더 나아가 세계가 즐겨먹는 이 국수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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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국 잠깐 여행왔다가 4년째 머물고 있죠”
‘예술경영’ 공부하는 이란 유학생 크리스틴 이란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크리스틴(Christine). 지난 11월8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의상페스티벌’에 대학원 동료들과 함께 찾아와 행사를 눈여겨봤다. “한국인이 한복 입은 모습은 많이 봤지만, 세계 각국 대사들이 한복을 입으니 색다르네요. 한국문화를 받아들이려 하는 것 같아 보기 좋고, 한복이 이렇게 다양한 옷이라는 것도 알게 됐어요.” 크리스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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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성현의 중국문화산책]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중국 속담 속에 담긴 ‘중국인의 지혜와 처세, 그 달관의 예술’ 路遙知馬力, 日久人心 (루야오즈마리, 르지우찌엔런씬) “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고, 사람은 겪어보아야 안다.” 사람은 오래 두고 겪어 보아야 그 속내를 헤아릴 수 있고, 말은 타보아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사람이란 알면 알수록 이해하기 힘든 동물이다. 7년을 연애하다 마침내 결혼에 골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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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행복이 별 거야?!
가장 최근에 받은 선물 들고 나오기 그동안 선보이지 못한 멋 잔뜩 부리고 나오기 지하철이 미리 와있는 걸 늦게 알았을 때 절대 뛰지 않기 휴대폰이랑 하루 사이 멀어지기 춥다고 걸을 때 땅 보고 걷지 말기 이어폰 빼고 걷기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싫은 소리 안하기 커피숍에서 사인 내 이름으로 또박또박하기 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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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전 세계 퍼진 김치, “안 먹곤 못 살아”
[Asian foods on the rise]?종가집, 하선정 등 한국 식품수출의 3분의 1 겨울이 시작되기 전 한국에서 집집마다 치르는 행사가 김장이다. 겨우내 먹을 김치를 담가 땅속에 묻어두고 몇 달 간 내어 먹는다. 갓 담근 김장김치는 생야채에 양념을 묻힌 맛 그대로 아삭하다. 적당하게 익은 배추김치는 독에서 꺼내자마자 부엌칼로 크게 썰어 끼니마다 따뜻한 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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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의상 어때요?”
세계의상페스티벌…53개국 주한대사 ‘패션 외교’ 한국에 주재하는 세계 각국 대사들이 자국 전통의상과 한복을 입은 자태를 겨뤘다. 경기관광공사(사장 황준기) 주최, 한문화진흥협회 주관으로 11월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의상페스티벌’에서였다. 이 자리에는 아시아 12개국, 유럽 10개국, 아메리카 12개국, 아프리카 7개국, 중동 5개국, 오세아니아 1개국 등 53개국 주한대사 부부와 가족이 참여했다. 외교사절 가족들은 한복으로 무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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