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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기관 간부가 ‘도전 한국인’ 발굴 앞장서는 이유?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002년 월드컵이 열리던 그 해 봄 일이다. 기자는 매주 토요일 오후 한국개발연구원(KDI) 경제정책과정에서 국내외 주요 경제현안들을 배울 기회가 있었다. 20명 남짓 수강생들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공무원, 법조인, 대기업 관리자급, 그리고 기자와 같은 언론인들이었다. 그때 가장 젊은이가 있었다. 금융기관 관리자로 재직하고 있던 조영관씨다. 그후 만 12년, 그는 정말 부지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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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강위원 하얼빈예술관서 ‘백산흑수의 진달래’ 초대전

    [아시아엔=편집국] 사진작가 강위원 전 경일대 교수는 5일부터 내년 2월5일까지 중국 하얼빈예술관에서 ‘백산 흑수의 진달래’ 초대전을 연다. 출품작은 강 교수가 1990년부터 2015년 사이 백두산 일대와 동북 3성 등을 다니며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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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올레길·서울 둘레길·광주엔?···김홍빈 산악인 무등산 자락서 장애·비장애 소통 트레킹

    [아시아엔=편집국] 제주엔 올레길, 서울 둘레길, 광주엔? 광주에는 무등산 자락을 끼고 무돌길(모두 15길, 약 50km, 15시간 소요)이 있다. 지자체별로는 다음과 같다. △광주 북구(제1~4길) 각화마을 – 신촌마을 – 등촌마을 – 배재마을 – 금정촌 – 금곡리 – 평촌리 – 동림 △전남 담양(제4~6길) 반석 – 연천리 – 산음 – 정곡리 – 경상리 – 무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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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뜨락] 황지우 ‘너를 기다리는 동안’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지혜학교 교장 역임] 황지우는 1973년 유신반대 시위에 연루되어 강제입영을 당하였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되었다. 그는 한 평생 민주주의를 간절히 기다렸을 뿐 아니라 민주주의의 마중물로 살았다. 오늘 한국의 현실에서 시인이 그토록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너’는 누구일까? 우리는 지금 ‘너’를 기다리고만 있는 것인가? 아니다! 이미 우리 안에, 광화문 광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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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안빈낙도에 이르는 10가지 방법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필자는 젊은 시절 주색잡기에 빠져 살 던 때가 있었다.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그렇게 허랑방탕하게 살아온 결과는 가난과 고통뿐이었다. 천만다행인지 나이 45살에 ‘일원대도’(一圓大道)의 기연(奇緣)을 만나 세상 살아가는 이치를 배웠다. 그로부터 인생을 180도로 전환하여 수행일념으로 달려왔다. 그 결과 비로소 황혼의 낙조를 관조하며 안빈낙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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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문화상’ 시상식 눈물바다 만든 세월호 유가족들

    [아시아엔=임소희 나눔문화 이사장] 나눔문화 16주년?후원모임을 눈물바다로 만든 세월호 유가족들의 ‘나눔문화상’ 수상소감이다. 힘을 드리려고 마련한 자리인데 우리가 더 힘을 받았고, 안아드리고 싶어 초대한 자리인데 우리를 더 꼭 안아주셨다. “단원고등학교 2학년4반 7번으로 16년 4개월 15일 살다간 동혁이 아빠입니다. 나중에 우리 아이들 만났을 때?엄마 아빠가 이렇게 최선을 다해서 싸웠다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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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숙의 시와 사진] ‘역사의 문’은 살아있다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있을 뿐 종로 안국동 광화문은 밤늦도록 함성들리고 막혔건만 역사의 문은 살아있다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니다 혹은 너도 아니고 나도 아니니,   다만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있을 뿐이다 라고 말하는   천년 나무가 어둠 속에서도 푸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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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2살 6.25 참전용사, 60대 부부가 촛불집회 나간 까닭

    [아시아엔=편집국] 시사평론가 최진 박사는 지난 주말(11월26일) 광화문 촛불집회에 나갔다가 지하철역에서 한 노인을 만났다고 했다. 육영수 여사가 1974년 광복절 기념식장에서 서거하던 당시, 청와대 경호실장이던 박종규가 그의 부관을 했었다고 한다. 그는 이번 촛불집회에 88살 부인도 함께 참석했다고 한다. 기자출신으로 부드러운 눈매로 날카롭게 관찰하는 최진 평론가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래와 같은 글과 사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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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교과서 공개 이후 임시정부기념사업회에 전화 빗발친 이유

    [아시아엔=편집국] 국정역사교과서가 공개된 지난달 28일 이후,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회장 김자동) 사무실에 전화가 쏟아지고 있다. 기념사업회가 서울시내 1400개 초중고와 서울시교육청 산하기관에 배포한 <사진으로 보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1919~1945>사진집이 각 학교와 기관에 도착하면서 이에 대해 문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거 돈 안 내도 되는 건가요?” “이미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공문이 발송됐지만, 사진집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가 기증하는 것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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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명숙의 시와 그림] 법정스님, 백석시인이 머무는 그곳 ‘길상사’에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그에게 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여기에 와있어요. 와서 차 한 잔 해요” 짧은 전화 한통, 온다고 미리 약속을 했던 사람처럼 그가 말했습니다. 비가 내린 근래 사나흘 동안은 퇴근 무렵이 되면 전철 들어오는 소리에 묻혀가는 빗소리처럼 골목어귀에 서서 하염없는 비에 젖던 가로등처럼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그가 문득 문득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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