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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소설가 황순원’ 아들 시인 황동규의 ‘풍장’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황동규는 소설가인 황순원의 아들로 ‘국민 연애시’라고 칭할만한 ‘즐거운 편지’를 추천받아 문예지 <현대문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현대인들이 죽음을 이해하는 방식에는 세 가지가 있다. 먼저 전통 사회의 방식에 따라 죽음을 또 다른 삶으로 수용하는 종교적 방식, 두번째로는 죽음은 생명의 멸절이라고 하는 유물론적 이해 방식이 있다. 과학이 神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전통적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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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석의 페르시아 순례길⑪] 이란 쉬라즈~마샤드 900km 구간 죽음 무릅쓰고 완주하니 기다린 것은?

    [아시아엔=이신석 <아시아엔> 분쟁지역 전문기자] 1월18일 필자는 이란 시아파 최대성지인 이맘레자가 있는 동북부도시 마샤드(Mashhad)에 마침내 도착했다. 해가 서쪽하늘로 지려던 오후 5시경이었다. 지난해 12월 20일 쉬라즈에서 첫 발을 디딘 후 한달만이다. ‘사람’이라는 동물이 도저히 걸을 수 없는 구간을 제외한 900km를 완주한 것이다. 스페인의 산티아고나 일본의 고사찰 등 성지순례를 끝내는 이들에게 당연히 제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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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예고-콜번예술대 합동연주회 지휘 금난새 선생님을 소개합니다

    [아시아엔=손영아 <아시아엔> 미 LA통신원] “금난새 선생님의 모교와 후학 양성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다.” 금난새 서울예고 교장을 ‘다음 포탈’ 인물란에서 치면 다음과 같이 뜬다. △출생 1947년 9월 25일(만 69세), 부산 △소속 뉴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감독, 성남시립예술단 예술총감독, 상임지휘자, 서울예술고등학교 교장 △가족 아버지 금수현, 배우자 홍정희, 동생 금누리·금노상 △학력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지휘학과 외 2건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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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걷기운동 선구자’ 영국에 찰스 디킨스가 있다면 한국엔?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인생을 멋대로 쉽고 편하게 살려는 사람들의 걸음걸이는 발끝이 벌어진다. 많은 사람들이 걸을 때의 자세가 잘못되어 있다. 건강한 어린이는 ‘11자’로 걷는다. 장수(長壽) 노인들도 발걸음이 벌어지는 각도가 15도에서 20도 정도이므로 이는 거의 11자 걸음이다. 건강한 걸음은 발끝이 바르며 무릎이 서로 닿을 듯 말 듯한 상태다. 옛날 양반들의 걸음걸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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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②] 롯데월드몰에 가면 즐길 수 있는 것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롯데월드몰 곳곳에서는 다양한 양태의 레트로 마케팅을 목도하게 된다. 롯데월드몰 5층과 6층에 위치한 ‘서울서울 3080’은 1930년대의 경성과 1980년대의 서울을 엿볼 수 있는 테마 스트리트다. 종로와 명동의 옛 거리를 복원한 복고적 인테리어 구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는 롯데월드몰이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공간이 아님을 시사한다. 매출 진작에만 혈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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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혜탁의 리테일 트렌드①] 국내 대표 복합쇼핑몰 롯데월드몰의 ‘레트로(retro) 마케팅’

    상품뿐 아니라 추억과 향수, 분위기와 이미지 판매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트렌드 전문기자] 작년 이맘때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은 전국민에게 저마다의 ‘추억여행’을 선사했다. 꼭 1988년이라는 특정 시점이 아니어도 크게 상관이 없었다. 각자의 기억 속에 따뜻하게 자리잡고 있는 특별한 시간과 소중한 공간이 있을 터. 현실이 각박하다 보니 옛 추억을 떠올려보며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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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팝서 드라마로 ‘브라질 한류’ 드디어 물꼬···이민호·박신혜 최고 인기

    [아시아엔=정길화 전 <MBC> 중남미지사장 겸 특파원, 언론학박사] 브라질에 젊은 여성들로 이루어진 한국드라마 매니아층이 형성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이 발표한 ‘한국 콘텐츠 브라질 시장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6편 이상의 한국드라마를 시청했다”는 답변이 전체 응답자의 80%에 달했다. 드라마를 시청하는 연령대로는 30대 미만의 젊은 여성이 85.6%를 차지했다. 60% 이상 백인인 이들은 주로 로맨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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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서른 잔치 앞둔 그대, ‘선운사에서’ 봄맞이를

    치매나 걸리면 모를까 사랑을 어찌 잊으랴!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전 교수] 최영미 시인은 <서른, 잔치는 끝났다?>로 잘 알려진 당대의 시인이다.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호감을 갖는 데에는 몇 초도 안 걸린다고 한다. 사랑도 그렇게 긴 시간에 걸쳐서 시작되지는 않는 것 같다. 자신이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명료하게 알아차리는 데는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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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교평론’ 한일 차(茶)문화 비교 열린논단 16일 저녁

    [아시아엔=편집국] 불교평론(편집인 홍사성)은 16일 오후 6시30분 불교평론 세미나실에서 2017년 2월 열린논단을 연다. 주제는 ‘한국과 일본의 차(茶)문화 비교’, 발제는?정영희 박사(동국대 불교대학원 겸임교수). 문의 (02)739-5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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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수 시인의 뜨락] 혁명가 체 게바라는 ‘먼 저편’ 위대한 시인이었다

    미래의 착취자가 될지도 모를 동지들에게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녹색대학 교수 역임] 체 게바라(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1928~1967)는 의사로 출발하여 혁명가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쿠바혁명을 성공시키고 볼리비아 혁명운동에 참여하여 39살에 볼리비아 정부군에 사로잡혀 총살당했다. 게바라는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가슴에는 불가능한 꿈을 꾸자!”라는 말로 사회과학적 세계 인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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