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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베 ‘집단자위권’, 2천 시위대 ‘집단반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집단자위권 행사용인을 공식화한 15일 도쿄 총리관저 근처에서 대규모 반대집회가 열렸다. 약 2천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집단자위권 반대’, ‘헌법9조를 지키자’라고 적힌 플랜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쳤다. 시위에 참석한 일본 문필가 모임은 집단자위권 행사의 당위성을 강조한 아베 총리의 기자회견에 대해 “민주주의 절차를 따르지 않은 총리의 행동은 비상식적이며 도저히 용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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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5월15일] 아시아 각국 1면 톱·사설
세월호 참사로 인한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터키에서는 광산붕괴 사고가 발생해 200여명이 사망, 국민을 분노로 몰아넣었다. 국내에서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일부 정치인이 대통령의 책임을 추궁하는 것과 유사하게 터키에서는 국민들이 탄광의 안전을 감독하지 못한 최고책임자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를 지목, 그의 사임을 요구하고 있다. 다음은 15일 터키, 필리핀, 태국 언론의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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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터키 탄광 ‘人災’ 최소 274명 사망…반정부 시위 격화
터키 마니사주 소마탄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14일(현지시간) 타네르 이을드즈 터키 에너지부 장관이 최소 274명 사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갱도 안 광부 787명 중 450여명이 구조됐으나 갱도에 갇힌 이들이 남아 희생자는 계속 늘고 있다. 탄광 폭발 원인은 전력배분기에서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불길 탓에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현지 시민들은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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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베트남 한국기업 태극기 내걸어 봉변 면해
중국-베트남 영유권 분쟁에 따라 베트남 근로자들의 시위가 중국뿐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일본 기업들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13일 시위로 54개 한국업체가 피해를 봤고, 지역별로 빈즈엉성 48개, 동나이성 5곳, 떠이닝성 1곳으로 집계됐다. 시위 과정에서 한국인 업주 1명도 부상당했다. 하지만 주베트남 총영사관 지침에 따라 상당수 한국기업들이 태극기를 게양하면서, 14일 태극기를 건 한국기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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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베트남서 반中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
중국 남중국해 석유시추를 두고 중국-베트남간 해상충돌이 격화되면서 베트남 전역에 중국 석유시추작업 반대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일부 지역에서는 오토바이 ‘묻지마 테러’도 발생하고 있다. 오토바이 시위대는 베트남 빈증의 공단에서 각목을 들고 돌아다니며 긴장수위를 높이고 있어 현지인들도 외출을 삼간다. 이들은 국공립 싱가포르 공단 등 주변지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13일에는 중국 가구공장 빈두옹밴켓(Binh Duong B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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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스승의 날, 서남수 교육부장관께
장관님, 올해 스승의 날은 가장 슬픈 가운데서 맞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교육행정의 수장이신 장관님께 지난 한 달은 몇 년 이상으로 느껴질 지도 모릅니다. 특히 세월호 참사 직후 수행직원의 실수와 장관님의 사소한 부주의로?생긴 일로 뜻하지 않은 구설에?오르시니?무척 속상하실 것 같습니다. 1998년 여름 한겨레신문 교육 담당기자로 당시 국장급이던 장관님을 처음 만난 이후 16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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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파키스탄 정치인들아, 정홍원 총리만 같아라!”
파키스탄 언론은 지난 4월16일 476명의 승객을 싣다 침몰한 ‘세월호’ 사건을 대서특필했다. 참담한 소식은 파키스탄에 큰 충격을 줬다. 17살 남학생 시체와 함께 발견된 휴대폰 동영상은 얼마나 사건이 비극적이었는지 여실히 드러낸다. 세월호 침몰 직전, 학생들이 쾌활하게 웃고 떠드는 동영상은 파키스탄 국민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동영상 속 학생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고, 한 학생은 영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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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시진핑 점심메뉴 ‘단돈 3000원’
지난 9일 시진핑 주석은 허난성 란카오(蘭考)현의 자오위루(焦裕綠) 간부학원을 방문해 현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내부 직원식당에서 간단한 오찬을 함께 했다. 주식으로 나온 음식은 란카오현의 대도면(大刀面), 인근 카이펑시의 특산인 샤오룽바오(중국식 만두)와 쌀밥이다. 반찬으로는 현지식 볶은 꽃양배추, 양고기 볶음, 쇠고기 표고버섯 볶음, 동과로 만든 갈비탕 등이 나왔다. 중국에서 반찬 4가지과 1가지 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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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인도총선, 경제가 승부 갈라···’서민출신’ 모디 ‘귀족’ 간디에 승리
4월7일부터 5월12일까지 진행된 인도 총선거는 ‘세계 최대 민주주의 선거’다. 유권자 수 8억을 상회해 미국과 유럽인구를 합한 숫자에 달하고 전국에 설치된 투표소만 93만개다. 의원내각제 국가 인도는 이번 총선에서 총 543명의 연방하원의원을 선출한다. 그 중 과반이상을 차지한 당이 집권당이 될 예정이며 지난 2004년부터 집권해온 만모한 싱(Manmohan Singh)의 후임 총리도 결정된다. 또한 제1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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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란코프 칼럼] 북한 3세대를 주목하는 이유
북한 사회, 특히 상대적으로 계급이 낮은 엘리트 집단은 북한정권에 대해 냉소적이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북한체제를 비판하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었다. 소련을 위시한 과거 공산국가들이 그랬듯, 공산주의 이데올로기는 점차 붕괴되고 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 지배층은 권력을 장악하는 동안 대중의 지지를 받았다. 공산주의는 완벽한 유토피아를 약속했다. 이같은 이론은 미사여구로 포장돼 설득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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