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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총리 후보로 추천됐었다며?”
정계은퇴 손학규, 50년친구 김근태 조영래와의 가상대화 지난달 31일 오후 국회 기자회견장. 정계 은퇴를 선언하는 손학규 새정치국민연합 상임고문은 눈시울은 빨갛게 충혈됐으나 미소는 잃지 않았다. 그는 “저는 오늘 정치를 떠납니다. 손학규가 그만 두는 것이 무슨 대단한 일이겠습니까마는 분에 넘치는 사랑을 주셨던 국민 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떠나는 것이 도리라 생각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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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공천파동’이 발목 잡았다
여야는 1일 압도적인 여당 승리로 끝난 7·30 재보궐선거 결과에 대해 서로 다른 진단을 내놨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1일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저희들이 잘해서 거둔 승리라기보다는 국민들이 세월호 참사로 빚어진 국가의 장기적인 침체 국면을 여당이 좀 주도적으로 해결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야당이 세월호 참사 사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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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모든 꿈을 접는다”
정계은퇴 전격 선언…야권 대선구도 ‘흔들’ 7·30 경기 수원 병(팔달) 보궐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이 정계를 전격적으로 은퇴했다. 손 고문은 31일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정치를 그만둔다”면서 “저는 이번 7·30 재보선에서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이를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에서는 들고 날 때가 분명해야 한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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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안철수 물러나고 박영선 대행체제로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31일 7·30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동반 사퇴했다. 김한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다. 죄송하다”면서 “모든 책임을 안고 공동대표의 직에서 물러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백의종군의 자세로 새정치연합이 부단한 혁신을 감당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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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아시아 끌어들이기 경쟁
미국 등 서방 국가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책임을 물어 러시아 제재 수위를 한층 높인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신경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미국은 러시아 압박의 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의 협조를 필요로 하고 있고, 서방의 제재 확대로 진퇴양난의 어려움에 부닥친 러시아는 돌파구로서 아시아에 눈을 돌리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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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취업제한 심사하나마나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내세운 박근혜정부의 퇴직공무원 공직 유관단체·기업 취업 심사 내용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지만 심사대상 21건 중 4건(19%)만 불허됐고 80.9%에 달하는 17건이 심사를 통과해 정부의 의도와 달리 공개의 실효성에 의문을 낳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제231회 위원회를 지난 25일 열어 퇴직공직자 취업심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표 참고)를 31일 위원회 홈페이지(www.gpec.go.kr)에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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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정부 들어서도 공공부문 ‘적자’
경기활성화 정책 따라 더 늘어날 가능성 박근혜 정부 첫해인 지난해도 공공부문이 적자를 냈다. 이명박 정부 시절 대규모 토목 국책사업에 공기업을 동원하면서 5년 내리 적자를 보인 데 이어 6년째다. 한국은행은 31일 ‘2013년 공공부문 계정(잠정치)’ 자료에서 지난해 공공부문의 총수입은 670조5천억원, 총지출은 680조4천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계정은 지난 4월 처음 도입한 공공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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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권행보에 ‘탄력’
새누리당이 30일 전국 15곳에서 치러진 재·보선에서 압승함으로써 갓 출발한 김무성 대표 체제가 힘을 받게 됐다. 나아가서 김무성 대표의 대권가도도 비교적 더 크게 열린 셈이다. 7·14 전당대회를 통해 당 대표로 선출된 후 불과 보름 만에 치러진 재·보선에서 승리함으로써 ‘김무성 대표 체제’는 리더십을 평가받아 일단 순항하게 됐다. 후보 공천은 이완구 비대위원장(원내대표) 체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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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로봇물고기’ 모두 ‘불량’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나 전임 이명박 정부의 최대 국책사업인 4대강 사업으로 인한 강물의 수질을 조사하기 위해 개발된 ‘생체모방형 수중로봇(일명 로봇물고기)’이 제대로 헤엄치지 못하는 불량품인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 1∼3월 로봇물고기 연구개발사업 등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출연연구소의 R&D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위법·부당사항 48건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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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의 경제토크] 안대희는 왜 낙마했을까?
안대희 사건으로 본 정보 유통의 구조를 돌아보자. 1.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경제학자로서 나의 연구의 주 관심은 정보라는 것이 어떻게 생성되어 어떻게 흘러서 어떻게 무슨 사건에 얼만큼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바로 그 문제이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이번 안대희사건은 지극히 재미난 사건이다. 아…미리 말해둘 것, 나는 안대희 사건에 관해서 어떠한 도덕적 판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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