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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1100주년 고려의 ‘민족통합’ 정신과 구본무의 ‘정도경영’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올해는 918년에 고려가 건국된 지 1100년이 되는 해다. 이 의미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고려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 오늘날 고려시대에 편찬된 <고려실록>은 전하지 않는다. <고려사절요> 역시 고려실록을 토대로 편찬하는 과정에서 조선 초기 역사가들의 입장이 반영되어 고려시대의 실제 모습이 훼손된 한계를 갖고 있다. 고려사를 전공한 박종기 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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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송환’ 주장 보면서 국군포로를 생각함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94년 북한에 국군포로로 억류되어 있던 조창호 소위가 돌아왔다. 실로 역사상 보기 드문 인간 승리의 표본이었다. 김영삼 대통령과 이병태 국방장관은 생도 열병식으로 용사의 귀환을 치하하였다. 그러나 6·25전쟁 당시 발생하였던 국군 포로 문제는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까지도 미결의 과제로 남아 있다. 정전협정 체결 후 유엔군은 국군 1647명과 미군 389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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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고불변의 자연법칙···’겸손’으로 흥하고 ‘오만’으로 망한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필자는 오래 전 스승님으로부터 여덟 가지 마음가짐을 다짐받았다. 제1조가 “겸양 이상의 미덕은 없다”이다. 그로부터 부지런히 이 ‘스승님 8훈(訓)’을 실천에 옮기느라고 무진 애를 썼다. 하지만 아직 완전히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 것 같아 여간 마음이 불편한 게 아니다. 주역(周易)에서 ‘겸(謙)’의 뜻을 나타내는 괘명(掛名)은 땅(地) 아래 산(山)이 있는 상(象)이다. 풀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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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남북화해시대의 ‘군자’와 ‘소인배’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정치가 시끄러우니 덩달아 소인(小人)들도 날뛰고 있는 것 같다. 인간관계에 있어 소인배들처럼 다루기 어려운 일도 없다. 오랜 동안 간이라도 빼줄 것 같이 가까이 하다가도 별 이익이 없을 것 같으면 뒤도 안돌아 보고 떠난다. 덕이 부족해서 생긴 일이라고 되돌아보지만, 당하는 사람의 가슴은 여간 쓰린 것이 아니다. 그래서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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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응병여약···북미 신경전 속 ‘운전자 문재인’ 실력 발휘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북한과 미국이 신경전을 벌이면서 한반도 운전자인 문재인 대통령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 강경파가 북한을 지나치게 자극하지 못하도록 미국과 조율해야 한다. 북한도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는 돌발행동을 자제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당장 다음 주에 풍계리 핵실험장이 예정대로 폐기되어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중재해야 한다. *응병여약(應病與藥) 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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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3 지방선거 후보 ‘선플 서명’으로 정책선거 이끄는 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중앙선관위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명선거 캠페인’ [아시아엔=편집국] (재)선플재단 선플운동본부(이사장 민병철)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일)는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하고, 정정당당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조성을 위해 ‘공명선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플운동본부와 중앙선관위는 ‘공명선거 선플서명 릴레이 캠페인 사이트’(613.sunfull.or.kr)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마 후보자들은 ‘공명선거 선플 선언문’에 서명하고, 선언문 사본과 인증샷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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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한 전기 교류 급물살 타나?

    전기공사협회, 남북전기협력위 구성···”경협 마중물”? 산업계·학계·언론계·공공기관 등 15명으로? 김철우 KIDA 연구위원 ‘전략적 소통’ 주제 특강 [아시아엔=편집국] ‘4·27 남북정상회담’과 6월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개선이 급진전되면서 최우선 남북경협 부문으로 꼽히는 전기 분야 협력추진 준비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16일 서울 등촌동 협회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남북전기협력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김철우 한국국방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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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사필귀정···5·18특별법으로 발포책임자 등 철저 규명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화려한 휴가’ 또는 ‘충정’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시민의 목숨을 앗아간 5·18사건이 발생한 지 38돌이다. 그날 이후 ‘있었던 사실’을 없었다고 하는 은폐와 있었다고 하는 규명노력 간의 기억투쟁이 있었다. 최근 드러난 계엄군에 의한 성폭력처럼 아직도 밝혀야 할 진실이 많이 있다. 지난 2월 제정된 5·18특별법에 따라 발포책임자, 암매장 등 숨겨진 범죄 의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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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길청 경제칼럼] ‘황금의 시대’ 맞는 한반도, 지자체 후보들 공약 신중해야

    [아시아엔=엄길청 글로벌애널리스트] 17세기 네덜란드를 황금의 시대(golden age)라고 부른다. 스페인 왕실의 탄압을 피해 네덜란드로 건너온 개신교 신도들이 그동안 상업활동을 통해 축적한 자본을 네덜란드로 가져왔으며, 항해술과 선박건조술을 가진 기술자들이 함께 건너와 역사적인 번영의 시대를 열었다. 즉 이방인들이 들어와 다양한 생각과 사상을 현지에 융합하여 만들어낸 초융합적 혁신의 결실이었다. 이제 북한이 개방의 세상으로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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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四字정치] 수락석출···색깔로·막말로는 보수정치 복원 어려워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6·13 지방선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기에 힘입은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이길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으로 흔들린 보수정치세력은 여전히 낡은 정치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새로운 정치에 대한 비전 제시 없이 색깔론과 막말만으로는 보수정치를 복원할 수 없다. 정치가 양날개로 날기 위해 보수정치세력이 합리적이고 건전해져야 한다. *수락석출(水落石出) 물이 빠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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