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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일본군 30만 남경학살···삼일절에 이순신 장군을 생각하다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청나라가 산해관을 넘어 중국에 들어왔을 때 변발을 거부하는 자는 목을 쳤다. 양주에서만 80만이었다고 한다. 일본군의 ‘남경학살’이 30만을 헤아리는 도살(屠殺)이라고 하는데 중국에서 도살은 낯선 것이 아닌 모양이다. 곧 인도 인구가 중국을 추월할 것으로 추측된다. 중국은 중일전쟁을 1931년 만주사변, 1937년 중일전쟁, 1939년 태평양전쟁을 합하여 부른다. 이 기간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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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투기를 권하는 사회와 가상화폐 논란 “투자일까 아니면 투기일까?”
[아시아엔=박현찬 스토리로직대표, 작가 ‘경청’ ‘연암에게 글쓰기를 배우다’] 지금으로부터 400여 년 전, 1637년 2월의 어느 날 얀 반 고엔(Jan van Goyen)이라는 네덜란드의 화가는 일생일대의 비극을 맞이한다. 주변에서 떼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아무리 무성해도 오직 풍경화에만 몰두하던 그가 마침내 자신의 전 재산을 튤립에 투자했던 것이다. 튤립 한 뿌리 가격이 자그마치 지금 돈으로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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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버지 흔적 찾기⑤] 6.25전쟁 후 이번엔 한국군에 입영
“나의 부친 문순남(1924~1974, 文順南)은 일본제국주의 말기 조선 총독부 동원령에 의거 전장에 끌려가 중국 동북지역 만주 봉천에서 복무했다. 선친은 일본 패망과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전쟁포로로 수용돼 옛 소련연방 카자흐스탄공화국에서 억류돼 3년 4개월간 강제노동을 하다 풀려났다. 해방의 기쁨도 누리지 못한 채 아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노역에 내몰리며 기약 없는 ‘지옥생활’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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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반도의 무장중립화’로 북핵문제 근본해결을
한미연합훈련 잠정연기는 미봉책···’동아시아 비핵화’·한반도 영세중립화 논의를 [아시아엔=이종수 한성대 명예교수, (사)팍스코리아나 연구소 소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역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한반도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북핵을 둘러싼 게임 양상도 크게 바뀌는 것 같다. 오죽 다급했으면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까지 특사로 파견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평양으로 초청하고, ‘건군절’ 열병식을 축소하는 모양새까지 연출하였겠는가? 미리 얘기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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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⑬] 주식투자 절대 실패하지 않는 법
좋은 기업 골라 인내심 갖고 기다리라···”봄 오면 재촉 안 해도 꽃은 피리” [아시아엔=박영옥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아시아엔> 독자 여러분은 투자한 기업의 주가가 10% 하락하면 어떻게 하시겠는가? 오늘은 ‘물타기’라는 환상적인 투자기법을 소개하려 한다. 이는 손실 금액은 똑같지만 덜 손해 본 것 같은 느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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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명 덕권, 법호 덕산···내 이름 돌아보니 결론은 ‘후덕재물’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의 법명(法名)은 ‘덕권(德權)’, 법호(法號)는 ‘덕산(德山)’이다. 그런 나에게 한 가지 화두(話頭)가 생겼다. 왜 원불교의 종법사(宗法師)님께서 법명과 법호에 큰 덕 자를 거듭 내리셨을까 하는 것이다. 몇십년을 두고 생각해 본 결과가 전생에 내가 덕을 쌓지 못했기 때문에 이생에 이렇게 힘든 생활을 해 왔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그래서 후덕(厚德)하고 재물도 넉넉한 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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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5] 솔로몬의 지혜와 ‘이타적’ 거짓말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 박사] “이 아기의 엄마는 제가 아니라 저 여인입니다.” 서로가 자신의 아기라고 우기는 두 여인에게 아기를 반으로 나누어 가지라고 판결한 솔로몬 왕에게 한 여인이 했던 말이다. 거짓말이다. 자신의 아기가 죽을 수 있는 상황에서 아기를 살리기 위해 친모는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저는 이 은잔도 가지고 가라고 했습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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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다키스트 아워’ 처칠 “성공도 실패도 영원하지 않다. 중요한 건···”
히틀러 위장평화 공세 이겨낸 처칠의 용기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요즘 극장가에서 <다키스트 아워>(Darkest Hour)가 주목받고 있다. 이 영화는 제2차 세계대전(1939-1945) 당시 히틀러(Adolf Hitler, 1889-1945)의 위장평화 공세 속에서도 영국을 지킨 처칠(Winston Churchill, 1874-1965) 총리의 일화를 다룬 다. ‘암흑의 시간’(Darkest Hour)은 처칠이 제2차 세계대전 중이던 1940년 6월 18일 연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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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태움’ 악습 못 벗는 간호사들께 고함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설날 연휴에 서울의 한 대형병원의 신규간호사가 자살을 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일어났다. 이 병원은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병원이라고 손꼽히는 병원이다. 간호부 시스템도 잘 잡혀 있어 간호학생이라면 모두가 입사하고 싶은 병원이다. 그런데 그런 병원 안에서 신임 간호사가 ‘태움’(Burning)으로 인해서 자살을 하였다. ‘태움’은 선배 간호사가 신임 간호사를 괴롭히며 가르치는 방식을 지칭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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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⑫] 내가 연예기획사 주식을 갖지 않는 이유
단순한 기업에 주목하는 까닭 3가지 [아시아엔=박영옥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이동통신 요금제는 복잡하다. 이동통신 3사의 요금제 종류는 각각 150~200여 가지에 이른다고 한다. 타사와의 비교는 물론 한 회사의 요금제를 놓고 비교하는 것도 어렵다. 일반적으로 쓰는 요금제도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뭐가 뭔지 알아보기 어렵게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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