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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백묘흑묘’ 등소평과 집권 2기 시진핑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등소평은 세 번 실각했다가 다시 살아난 부도옹(不倒翁)이라고 한다. 모택동이 중국을 건설했지만 등소평이 없었다면 오늘 모택동도 없다고 할 것이다. 중국이 오늘날 G2를 운위할 정도가 된 것은 등소평 덕분이다. 모택동이 등소평을 몇 차례나 실각시키면서도 남겨두었던 것이 옳았다. 등소평은 티베트의 봉기를 강력 진압한 西藏 서기 호금도(후진타오)를 직접 골랐다. 호금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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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국헌의 직필] 모택동이 유방이라면 시진핑은?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1921년 중국공산당(중공)이 12인으로 창당될 때 모택동은 기록을 맡았다. 중공은 초기 진독수, 이대조, 왕명, 이립삼 등이 이끌었으나 실패했다. 모택동이 당의 영도자가 된 것은 1935년 준의회의에서였다. 모택동이 지방 瑞金에서 활동할 때 상해에서 당 중앙의 군사부장으로 모택동의 위에 있었던 주은래가 모택동 뒤를 좇은 것도 이 다음이다. 모택동은 漢나라를 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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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69] 상대방 설득에 실패하는 3가지 이유

    [아시아엔=김희봉 교육공학박사. 현대자동차인재개발원] “이게 이해가 안 돼?”,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어?”, “도대체 말귀를 못 알아먹어.” 이와 같은 말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주로 상대방에게 화가 났을 때 나오는 말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있는데 이러한 말들은 누군가로부터 들어본 기억은 있지만 자신이 했던 기억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이 점은 신기할 따름이다. 상대방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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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10·26 아침에 박근혜 전 대통령께

    [아시아엔=이상기 발행인] 박근혜 전 대통령님, 귀하의 판단과 결심, 실천에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려 있습니다. 그것은 양보와 비움, 통합에 대한 강한 의지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님. 오늘 새벽 어린이대공원과 어린이회관을 거닐었습니다. 특별히 찾아간 것은 아니며, 집 근처에 있어 종종 산책하는 곳입니다.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지대한 관심으로 1970년대 초중반 골프장이 있던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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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니 등 아세안 협력 강화는 문재인 대통령이 ‘외교적 돌파구’ 마련하는 계기 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1월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3국을 돌며 취임 이래 최초의 아세안 순방에 나섭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 주지사 등을 거치며 국민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간 출신 조코 위도도(조코위) 대통령이 취임하며 ‘바람직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아세안 순방 관련 기고문을 보내온 에디 수프랍토 아시아기자협회 부회장은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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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투!”···제2의 ‘어금니 아빠’ 이영학·’벅시’ 제임스 토벡 감독 막으려면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성범죄가 만연하고 있다. ‘어금니 아빠’ 이영학(35) 사건이 대표적이다. 우리 사회의 무엇이 이런 비극을 잉태하였을까? 전 세계에 10여명만 존재한다는 희귀병인 ‘거대백악종’을 앓고 있는 이영학은 그야말로 인면수심(人面獸心)의 인간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인간들을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최근 할리우드 거물 영화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성추문 사태를 두고 배우 알리사 밀라노가 제안한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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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복용 ‘식후 30분’과 ‘식사 직후’ 중 의학적 근거가 많은 것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료 서비스는 본인 부담이 낮은 편이어서 감기에 걸린다든지 조금만 아파도 쉽게 병원을 찾는 경향이 있다. 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017년 건강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외래진료를 받는 횟수는 연간 16회(2015년 기준)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았다. 일본(12.7회)보다 3회 정도 많았고 OECD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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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 공공기관 평가방식 바꿔야 성공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일자리정책 5년 로드맵이 확정됐다. 양질의 좋은 일자리 만들기는 민간부문의 몫이지만 공공부문이 앞장서야 한다. 무엇보다도 인건비가 일정기준을 넘으면 불이익을 주는 공공기관 평가방식을 바꿔 정규직의 비정규직 전환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 청소·경비·콜센터 같은 보조업무를 공공기관평가를 의식해 아웃소싱하는 일이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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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주 대장 부인 갑질사건’과 ‘독사파’를 위한 변명

    ‘임무형 전술’ 배워온 독일 군대의 장점은 계속 살려야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군에서 장관(將官)을 부르는 통칭은 장군(將軍)이다. 예비역 장군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一星이든, 二星이든, 三星이든 차이가 없다. 그러나 四星將軍에 대해서는 그냥 장군이 아니라 대장이라고 부른다. 군에서 최고의 계급에 오른 것을 존중하기 위해서다. 해군의 수장(袖章)은 세계적으로 같다. 영국을 따른 것이다. 육군에서는 독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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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혁재의 2분정치] 사과도 반성도 없는 박근혜의 재판 거부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박근혜 피고인이 재판을 거부하고 나섰다. 수사과정 재판과정 내내 입을 다물고 있다가 처음 한 발언이 재판의 공정성 부정이다. 국정농단에 충격받은 시민의 참담한 심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사과도 반성도 없다. 정치보복이 아니라 정치의 정상화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만큼 법원은 좌고우면하지 말고 재판을 진행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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