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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68주년③] 신성모 국방-채병덕 총장 ‘최악의 콤비’
[아시아엔=김국헌 전 국방부 정책기획관] 한강교 조기 폭파는 채병덕 참모총장의 책임이지만, 여기에는 신성모 국방부 장관의 독촉이 심했다. 장관의 명령은 정무적 명령이고 이를 집행하는데는 군인으로서 채병덕의 판단이 필요했다. 장관이 시킨다고 이를 현장 책임자에게 그대로 전달만 해서야 어찌 참모총장이라고 할 것인가? 신성모는 낙루장관(落淚長官)으로 불린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할 때마다 울어서다. 존경의 염이 과도해선지, 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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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⑤] 2번의 멕시코월드컵이 낳은 최고영웅, 펠레와 마라도나
언제나 특별했던 2번의 멕시코월드컵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스포츠에서 멕시코는 특별한 곳이었다.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도 거의 전 경기에서 세계기록이 달성되었다. 1970년 멕시코월드컵에서도 잊을 수 없는 스토리가 숱하게 만들어졌다. 우승팀에 주어지는 줄리메컵은 이탈리아를 4:1로 결승전에서 대파하고 3번째 우승한 브라질팀이 영원히 간직하게 되었다. 줄리메컵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 당시 FIFA 회장이었던 줄리메가 기증한 순금으로 만든 우승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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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현원의 재밌는 월드컵④] 대한민국, 멕시코전 승산 충분히 있다
“사자 같이, 독수리 같이 용맹하게 싸우라” [아시아엔=김현원 연세대의대 교수] 모든 팀이 예선전을 한번씩 했고, 2승으로 16강 진출이 확정된 팀도 여럿 나오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팀 중 만만한 팀은 없는 것 같다. 월드컵 우승팀 중에서도 예선에서는 죽을 쑤다 간신히 예선을 통과한 후, 토너먼트에서부터 승승장구해서 우승까지 간 경우도 여러 번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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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현원교수의 재밌는 월드컵③] 상전벽해···1954년 스위스서 2018년 러시아까지
양지팀에서 붉은악마까지 1970년 멕시코월드컵은 그렇게 페널티킥 실패와 함께 우리로부터 멀어져 갔다. 그 당시 한국은 북한보다 경제력이 떨어지다 비슷한 수준까지 올라온 상태로, 이제 막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얻었을 때였다. 아직 한국은 대부분의 동남아시아 국가들보다 경제수준이 떨어졌었다. 1974년의 아시안게임을 한국이 유치했으나 경기장도 없는 나라에서 아시안게임을 수행할 수는 없었다. 한국이 눈물을 머금고 반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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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손혁재의 四字정치] 금선탈각···야당들아 “뭣이 중한지 아시오?”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촛불을 통해서, 투표를 통해서 시민들은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달라고 주문했다. 아직도 무엇이 중한지를 깨닫지 못한 정당들, 특히 참패한 야당들은 당 체제 정비를 내세워 국회를 팽개쳐놓고 있다. 하반기 국회의장도 뽑지 못한 상황에서 6월 임시국회를 계속 공전시켜선 안 된다. 국회부터 정상화시켜야 야당들이 새로 태어날 것이라고 시민들이 믿을 수 있다. * 금선탈각(金蟬脫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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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빈 라덴 사살작전과 인공지능
?”세상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 [아시아엔=차민수 드라마 <올인> 실제주인공, 강원관광대 명예교수, <블랙잭 이길 수 있다> 저자] 현대과학은 어디까지 와 있을까? 오래 전 한국방문길에 미항공우주국(NASA)에 근무하는 재미동포 젊은 과학자와 우연히 비행기 옆자리에 함께 앉아 여행한 적이 있다. 12시간 반 걸리는 한국행에 이런저런 이야기로 지루한 시간을 메우고 있었는데 과학 분야는 내가 문외한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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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러시아월드컵] ‘통쾌한 반란···호날두는 어떻게 스타가 되었나?
“스웨덴에 패했지만 한국대표팀 잘 싸웠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나는 젊은 시절 한때 권투프로모터를 한 적이 있다. 그 중에 아주 기억에 남는 시합 중의 하나가 일본복싱의 불세출의 영웅 구시켄 요코(63)와 우리나라의 김용현 선수와의 WBA 주니어 플라이급 세계타이틀매치였다. 오사카에서 벌어진 이 타이틀매치는 실로 통쾌한 반란이었다. 당시에는 권투가 가장 인기가 많았다. 그래서 세계타이틀매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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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김중겸의 범죄칼럼] 연쇄살인범한테서 내 목숨 지키기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전 부총재] 연쇄살인은 통상 네 단계를 거친다. 범행준비를 한 후(준비단계)에서 대상을 물색한 후(물색단계) 범행을 실행에 옮긴다(실행단계). 그리고 뒤풀이로 마무리한다. 1. 준비단계(aura phase) 연쇄살인범도 처음에는 여느 사람과 같은 사고를 하고 행동을 한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어떤 계기로 인해 살인해서는 안 된다는 금기가 무너진다. 그리고 살인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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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포탈 실검 1위 ‘박노해’ 기사를 읽으며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여름이다. 무더위가 다가오면서 문득 박노해 시인의 모친 별세 2주기가 다가온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시 나는 다음의 기사로 그 소식을 전했다. (http://kor.theasian.asia/archives/164822) 2016년 여름날, 박노해 시인의 모친 故 김옥순 여사는 노환으로 돌아가셨는데 유언은 이러했다 “나는 한평생 바치고, 바치고, 또 바치며 살았다. 큰아들과 막내딸은 하느님께 바치고 작은 아들네는 나라에 바치고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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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손혁재의 四字정치] ‘세이사이’···야당 패인은 ‘색깔론·비전포기·정체성 모호’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크게 이겨 지방권력이 교체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보수혁신에 실패한 채 색깔론의 늪에 빠졌고, 바른미래당은 제3정치세력의 비전을 포기했고, 평화당은 정체성이 모호했다. 지방권력이 바뀌어도 국회는 여전히 자유한국당이 발목을 잡으면 국정운영에 입법적 지원이 힘들다.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의 정국 운영에 대해 깊은 고민을 해야 한다. * 세이사이(世異事異) 세상이 달라지면 모든 일이 달라져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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