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이 2026년 6월 사상 처음으로 월간 수출 1,0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6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0.9% 증가한 1,022억5,000만 달러(약 157조 4,650억원)를 기록했고, 무역수지는 361억5,000만 달러(약 55조 6,710억원) 흑자로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AI 투자 확대와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448억2,000만 달러(약 69조원)를 기록하며 처음으로 월 400억 달러(약 61조 6,000억원)를 넘어섰다. 상반기 반도체 수출도 1,924억 달러(약 296조 3,000억원)로 지난해 연간 실적을 이미 뛰어넘었다. 중국과 미국 수출은 나란히 200억 달러(약 30조 8,000억원)를 돌파했고, 아세안 수출도 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부는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AI 산업과 첨단 제조 경쟁력이 한국 수출을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태국 경찰 당국이 지난 6월 30일 태국 나라티왓 주에서 발생한 폭탄 폭발로 말레이시아인 2명이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해 “폭발 사고는 분리주의 단체의 테러로 추정되며, 말레이시아인들을 표적으로 삼은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경찰 당국은 급조폭발물(IED)이 특정 차량을 표적으로 설치됐다며 “이번 공격은 태국 남부에서 활동하는 분리주의 단체 바리산 레볼루시 나쇼날(BRN) 조직원들의 테러로 보이며, 관련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테러로 피해를 입은 말레이시아 국적자들 중 한 명은 왼쪽 다리 등에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정부가 태국 측의 반복적인 침범에 강력히 항의했다. 앞서 태국은 사전 통보 없이 캄보디아 영토인 오스마크 지역에 외신 기자들을 초청했다. 텝 아스나리스 캄보디아 정보부 대변인은 지난 6월 30일 “오스마크 지역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된 캄보디아의 합법적 영토”라며 “국제법과 유엔 헌장 제2조 제4항에 따라 모든 국가는 타국의 영토 주권을 독립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태국 군이 외국인과 언론인을 해당 지역에 데려온 행위는 캄보디아의 국가 주권에 대한 명백한 침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국제사회에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에 근거해 캄보디아 영토 분쟁을 지켜봐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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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ly 1,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