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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칼럼]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보고 싶은 사람들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25일 평창올림픽 폐막을 나흘 앞두고 남다른 감회에 젖은 이들이 있다. 냉전 시절 일본 삿포로동계올림픽이 열리던 1972년 2월 17일, 분단 후 처음으로 서울의 오빠 한필성(1932~20 년생)씨와 국제통화를 한 북한 스피드스케이트 선수 한필화(76·평양 거주)씨다. 분단 후 처음 있는 남북 남매간의 통화에 한반도는 물론 세계는 눈물바다가 됐다. 한필화는 1964년 인스부르크 동계올림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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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과 국정농단 재판 보며 ‘회광반조’를 생각하다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요즘 국정농단 재판과 이명박 대통령을 보노라면 묘한 감정이 솟아온다. 단 한 사람도 “모든 것이 저의 잘못입니다” 하는 사람이 없다. 모두가 다 대통령이 시켜서 한 일이고, 윗사람이 시켜서 한 일이며, 나는 잘못이 없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회광반조(廻光返照)라는 말이 있다. 임제 의현(義玄) 스님의 <임제록>(臨濟錄)에 나오는 말로, “빛을 돌이켜 거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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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⑪] ‘마음 그릇’이 돈보다 커야 한다

    [아시아엔=박영옥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우리 회사는 오늘 역사적인 창업을 했습니다. 앞으로 6개월 이내에 수익을 내지 못하면 폐업하겠습니다. 내년에는 경기가 지금보다 더 어려워질 거라는 예측이 있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면 폐업하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장도 없거니와 이런 사장 밑에서 일하려는 사람도 없다. 업종에 따라,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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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가포르 50년 지배 ‘리콴유’ 총리 언론 어떻게 길들였나?

    [아시아엔=아이반 림 아시아기자협회 명예회장] 총리직에 올랐던 1959년부터 세상을 떠난 2015년 3월 23일까지 싱가포르 정계를 지배했던 리콴유. 그는 자신이 꿈꿔왔던 국가를 건설하기 위해 언론을 이용했다. 은퇴 언론인 여툰주는 1963년부터 1975년까지 12년간 ‘잉글리시 메이저 데일리’ ‘스트레이트 타임즈’와 지금은 폐간된 타블로이드지 ‘뉴 네이션’ 등에 몸담았다. 그는 저서 ‘Confessions of Lee Kuan Yew’s Simplis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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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흔적 찾기③] 아버지의 삶 송두리째 빼앗아 간 ‘동서 냉전’

    “나의 부친 문순남(1924~1974, 文順南)은 일본제국주의 말기 조선 총독부 동원령에 의거 전장에 끌려가 중국 동북지역 만주 봉천에서 복무했다. 선친은 일본 패망과 2차대전이 끝난 후에도 전쟁포로로 수용돼 옛 소련연방 카자흐스탄공화국에서 억류돼 3년 4개월간 강제노동을 하다 풀려났다. 해방의 기쁨도 누리지 못한 채 아버지는 영문도 모른 채 노역에 내몰리며 기약 없는 ‘지옥생활’을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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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⑩] “주가 창을 보지 말고 기업을 들여다보라”

    [아시아엔=박영옥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스마트인컴 대표이사]?어떤 사람이 IT 업종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는 괜찮은 기술과 사업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일을 벌려놓고 보니 돈이 좀 부족해서 친구에게 사업자금을 투자받는다. 그러고 나서 일주일이 지났을 때, 친구에게 전화가 온다. “수익은 좀 났어?” “아니, 아직 제품개발….” “알았어.” 친구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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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조절장애’ 시대 살고 있는 현대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은?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서울대 보건학박사회 고문,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유대교 랍비 벤 조마는 “화(火)를 조절할 수 있는 자는 힘센 자보다 낫고, 자신의 감정을 다스릴 수 있는 자는 도시의 정복자보다 낫다”고 했다. ‘분노 조절장애’시대에 살고 있는 현대인에게 아주 적확한 말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폭력범죄 가운데 우발적 범죄나 현실 불만 관련 범죄가 41.3%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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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UDE: Masterpieces from Tate’, 신마저 질투한 ‘인간의 몸’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사진으로 보아온 ‘신의 손’ 오귀스트 로댕(1840-1917)의 걸작품 ‘키스’(The Kiss)를 서울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에서 직접 감상했다. 신도 질투한 ‘인간의 몸’을 주제로 한 NUDE 명작전에서 관능, 사랑, 욕망, 나약함과 물질 등으로서의 다양한 누드를 만날 수 있었다. 많은 작가들이 각자 ‘누드’라는 형식을 통해 생명의 기쁨과 슬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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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농부 박영옥의 돈 생각⑨] 투자의 성공은 원칙이 결정한다

    [아시아엔=박영옥 <주식,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주식, 농부처럼 투자하라> 저자, 스마트인컴 대표이사] “어떤 종목 갖고 있어?” “○○주식회사.” “얼마나 됐는데?” “아직 한달 안 됐지, 아마.” “좀 땄어?” “그럼!” “와! 얼마나?” “많이는 아니고 조금.”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 흔히 오가는 대화다. 말이 주식투자지 실제로는 도박과 별로 다르지 않다. 예나 지금이나 도박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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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봉의 21세기형 인간 74] 문제 풀이서 문제 출제자로 ‘대변신’을

    [아시아엔=김희봉 현대자동차 인재개발원, 교육공학박사] 개인으로서 우리는 그동안 적어도 10년은 훌쩍 넘는 시간을 문제 풀이에 사용했다. 다양한 이유로 주어진 문제를 풀었던 것이다. 문제를 잘 풀면 상급학교에 진학하거나 더 좋은 직장을 구하는데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어떤 조직에서든 문제를 잘 풀면 개인평가도 잘 받을 수 있다. 그래서인지 우리는 그동안 문제를 얼마나 잘 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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