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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100년] 이준식 독립기념관장이 외할아버지 광복군 총사령 지청천 장군께

    [아시아엔=이준식 독립기념관 관장] 할아버지, 저 준식이에요. 독립운동을 하느라고 혼기를 놓치고 해방 이후에는 만학과 직장생활로 나이 서른이 넘어 늦게 결혼한 딸이 우리 나이로 서른여덟에 낳은 아들, 그것도 할아버지께서 건강이 좋지 않아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여길 때 본 손주라고 각별하게 이뻐하셨던 외손자 준식입니다. 기억하시죠?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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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시정부 100년] ‘제국의 대신에서 민국의 국민으로’ 김가진 선생께

    [아시아엔=김위현 명지대 사학과 명예교수] 아직도 상하이에 잠들어 계신 선생님이 안타까워서 조국으로 모셔오기 위해 몇 가지 시도를 하였으나 모두 여의치 못하여 참으로 참담한 심정이었습니다. 이런 감정으로 글월을 올릴 용기가 나지 않아서 미루어 왔습니다. 돌이켜보면 잃어버린 나라를 되찾겠다는 의지 하나로 칠십 노구를 이끌고 이국땅 상하이에 망명하여 기아와 질병에 시달리다가 결국 광복을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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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와 ‘애인’ 에바 브라운의 최후 39시간

    [아시아엔=김중겸 전 경찰청 수사국장, 인터폴 부총재 역임] 1929년 열일곱 살 때 뮌헨의 화방에서 그 남자 만났다. 그 이후 인생 동반자이자 애인으로 곁에서 지냈다. 그런데 두 사람의 관계 불안정했다. 자살 두번 기도했다. 그래도 결혼에 이르지 못했다. 1945년 처음 만나 16년 된 해 4월 29일 두 남녀는 결혼식 올렸다. 에바 브라운.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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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100년] 남재희가 본 ‘장건상’과 혁신정당의 추억

    [아시아엔=남재희 전 국회의원, 전 노동부 장관] 60년쯤 전의 일이라 대강의 이야기는 맞지만, 세부사항은 부정확할지 모르겠다. 서울대학교 정치학과 1953년도 입학생들은 민병태 교수의 영국 정치학자 해롤드 라스키 교수의 페비안사회주의에 관한 강의에 관심을 가졌었다. 그래서 그들은 연구동아리인 ‘신진회(新進會)’를 결성했다. 그 신진회는 후배기에도 오래 계속되어 4·19 때는 남북대화촉진학생연맹을 결성하는 주체가 되기도 하였다. 같은 학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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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니’, 암세포 억제효과 불구 이런 사람들은 조심해야

    [아시아엔=박명윤 <아시아엔> ‘보건영양’ 논설위원, 보건학박사, 한국보건영양연구소 이사장] 베트남을 관광하는 한국인이 즐겨 구입하는 품목에는 노니(Noni)와 커피(Coffee)가 있다. 필자가 3월 10-14일 가족여행으로 택한 베트남 관광지 방문코스에도 노니를 판매하는 상점과 커피 판매점이 포함되어 있었다. 판매가격은 노니 분말 400g 1병에 150달러였다. ‘노니’의 학명(學名)은 ‘Morinda citrifolia’이며 용담목, 꼭두서니과, 모린다족, 노니속에 속하는 상록관목으로 ‘인도뽕나무(Indian ulberry)’, ‘치즈과일(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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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넘어 #페이미투로 성차별 철폐를···남녀평등 원불교가 ‘롤모델’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페이미투(PayMeToo)’라는 말이 있다. 최근 언론에서는 ‘한국사회 성차별의 지표, 성별임금격차 100대64 해소를 위한 페이미투 운동’ 제하의 기사가 실렸다. 1993년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여성에 대한 폭력철폐 선언’은 여성에 대한 폭력을 ‘남성과 여성 사이에 존재해 온 불평등한 권력관계의 표지’이며, ‘여성에게 예속적 지위를 강요하는 주요한 사회적 기제 가운데 하나’라고 규정했다. 그런데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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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자의날’ 혹은 ‘노동절’?···‘메이데이’ 변천사

    [아시아엔=김중겸 치안발전포럼 이사장, 전 경찰청 수사국장] 1886년 5월 1일 총파업에 3만5천명 참가해 “8시간 일하자”는 노래 만들어 불렀다. 대성공. 자연스럽게 이날이 미국 노동자의 날(May Day) 됐다. 1899년 국제사회주의자회의=제2인터내셔널 창립총회가 열려 “1890년 5월 1일을 제1회 국제 May Day로 하자”고 결의했다.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우리가 시작했는데 공산주의자들이 탈취해 가다니···. 기분 나쁘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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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의 패스트트랙 저지는 ‘금기’를 깬 행동이었나?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금기에 대한 최초의 기록은 <삼국유사> ‘고조선조’에 보인다. 금기에는 행동이나 표시로써 하는 것과 말로써 하는 것의 두 가지 유형이 있다. 신성한 제의(祭儀) 공간에 황토를 뿌리고 금줄을 쳐 사람의 출입을 막는 것이나, 해산 후 같은 표시를 하는 것, 역귀나 잡귀가 들어오지 못하게 대문 위에 가시나무나 엄나무를 달아놓는 것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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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100년] ‘그대 내게 다시’ 작곡가 김형석이 ‘중국 인민해방군가’ 정율성 작곡가에게

    [아시아엔=김형석 작곡가, 키위미디어그룹 회장·케이노트 대표]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고향 빛고을에서 자란 김형석이라고 합니다. 이순신 장군께서 왜군과 전투에 임하시며 “약무호남(若無湖南) 시무국가(是無國家)”, 즉 호남이 없으면 나라도 없다고 쓰신 충절의 땅, 일제의 남한대토벌작전에 맞서 끝까지 싸운 항일의병의 본산, 그리고 5·18민중항쟁으로 군사독재에 항거한 이 나라 민주주의의 성지(聖地). 선생님처럼 저도 남도(南道)의 아들입니다. 소리의 고장에서 태어나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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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시정부 100년] “이완용에도 3·1운동 참여 권유 손병희 선생님 유연함 닮고 싶습니다”

    [아시아엔=황인성 창원 중앙고교 2년 재학] 손병희 선생님, 저는 사단법인 의암손병희선선생기념사업회 장학생 고교 2학년 황인성입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준비하고, 주도하신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또한, 그토록 염원하시던 광복이 된 지도 어느덧 74돌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오늘이 있기에 너무나 기쁘고 고맙습니다. 하지만 후손들은 선생님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한편으로는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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